“이산화염소제품에 대한 일련 보도내용들은 팩트 왜곡”…이산화염소제품,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및 살균 효과 입증

기사입력 2020.1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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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잡는 이산화염소 제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서 본 아픈 손가락


2020년은 코로나의 한해로 한동안 회자될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겪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마스크, 공간살균제품까지 다양한 형태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서바이벌은 기업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문제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처럼 어려운 현 시국에서 코로나 관련 기업만 매출액이 급상승하니 다른 업체나 경쟁에서 밀린 업체는 배가 아픈게 매출액 감소보다 더 할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대표적인 업체 죽이는 방식은 언론을 활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필자가 코로나 관련 업체 중 상당수를 자문하고 있으며 법률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적으로 도움을 주어 그들의 이익을 지키고 있었기에 이러한 언론을 이용한 ‘업체 죽이기’방식을 간과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태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죽이는 물질인 이산화염소가 인체에 유해한지 여부였다. 필자는 이산화염소 제품에 관한 기사에서 “이산화염소 제품이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및 살균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며, 락스 목거리 및 이산화염소가 유해하다라는 언론보도는 잘못된 것입니다.”라고 인터뷰를 한 바 있다.   

 

  국내에서 이산화염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 회사 P를 위해 무단 복제 제품을 생산하는 여러 회사들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 및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면서 살균가습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상당한 점을 느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P사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이산화염소는 락스 원료로 사용하는 염소계가 아닌 산소계다. 산소계는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시험성적 결과에 따르면 P사의 제품에서는 살균제가습기 성분 자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필자는 모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언론 보도대로라면 우리 생활에서 이산화염소의 쓰임은 위험하다. 그런데,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하는 수영장도  가고 있으며, 수돗물도 마시고 있다. 이산화염소는 3ppm이하의 활용에서는 무해하다고 FDA와 WHO 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 있다. 

 

실제 코로나를 잡았다는 P사의 시험검사서는 0.1ppm이하로 방출된다. P사 제품이 들어있는 지퍼백에 마스크를 넣으면 소독효과가 있어  다시 쓸 수 있으며, 1주일에 2장의 공적마스크를 받아가는 현재 상황에서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는 언론사의 보도행태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재판을 진행하셨던 담당 판사님도 다른 사건들보다 3배이상의 시간을 들이면서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계셨다. 실제 오사카 소다라는 세계적인 화학회사에서 이산화염소(고체)를 독점적으로 가지고와 카드형 목걸이타입으로 큰 매출액을 올렸던 J회사는 법률자문을 구하면서 자회사에 대한 여론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구해 달라 하여 미국 FDA승인을 받게 도와주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한국에서 원료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어도 국내는 규제가 심하여 KOREA 방역 열풍을 타고 승승장구할 수 있는 업체들이 국내에서는 홀대받고 국제무대에서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FDA승인만 해도 연료에 대한 것이 이미 WHO승인이 날정도로 안전성을 검증받았음에도 국내 주무기관에서는 명확한 기준조차 내지 못한 시점에서 관련 업체들을 소집하여 간담회를 열어 사전청취만 할 뿐 기준점 없이 규제만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는데 과연 틀린 말은 아니란 것을 강제로 몸소 체험하고 있다.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정부의 한계에서 세계로 나갈 기업인들은 오늘도 좌절하고 있다. 

 

언론에서 인터뷰를 한 시점에 시작한 이산화염소에 대한 유해성 재판은 절정을 지나 막바지로 치달리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언론기관이 협상의 손을 내밀고 있는 점으로 무엇이 옳았었는지에 대하여 말을 아끼도록 하겠다. 

 

언론은 방향성을 좀더 분명하게 제시하여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의무가 있다. 배가 아픈 업체들은 승자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타산지석으로 삼아 절치부심하여 매출액을 올릴 줄 아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필요하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혼란스러운 현재에서 더 혼돈을 일으킨다고 크게 달라지겠냐라는 편협한 생각보다 더 진중하게 침전하여 중심을 잡아 기회를 엿보는 승부사기질이 필요할 때이다.     

 

정준영.jpg

[한인섭 기자 his33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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