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6기 뮤지션 음원, 고품질 ‘실감 음향’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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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 레드콘 음악창작소(이하 레드콘)의 6기 뮤지션 ‘남자애’, ‘바람처럼’, ‘양조니와 푸른심장’, ‘영인’, ‘커런트무드’ 5팀의 음원이 실감 음향으로 제작돼 선보인다.
실감 음향은 ‘3D 음향’, ‘입체 음향’ 또는 ‘몰입형 음향’으로도 불리며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파악해 음향이 나오는 위치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마치 공연장에서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입체적인 사운드 청취가 가능하다.
이번 음원들은 국내 K-POP 대중가수들의 실감 음향 음원 전문 제작사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실감 음향 스튜디오 사운드 360’ 기술이 적용돼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레드콘을 통해 도민 음악창작 기초 심화교육, 전라북도 뮤지션 음원 제작 및 공연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준비한 전라북도 뮤지션의 깊고 다채로운 음악을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레드콘 6기의 음원은 12월 중 국내 온라인 음원 유통 플랫폼을 통해 실감 음향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유튜브 ‘레드콘 음악창작소’ 채널에서도 뮤지션들의 음악,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이 전담 기관으로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음악창작소 사업은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음악 창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진흥원이 주관하는 레드콘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에 있으며, 레드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드콘 음악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개요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전라북도의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창의 인재 육성과 도내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ICT 문화 콘텐츠 사업화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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