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당선자 - 22대 국회의원 당선 소감
기사입력 2024.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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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민생과 국정을 팽개치고 가족과 부인 보호에만 급급한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한 진정한 주권자이십니다.
여러분이 독재와 폭정를 중단시키고 나라와 국민을 살리고 나주와 화순 발전의 길을 여신 진정한 주인공이십니다.
지지해 주신 수많은 시군민들과 선거대책위원회 여러분, 아무 대가 없이 윤석열 심판과 화순 나주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거리를 누벼 주셨던 자원봉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종운 후보, 안주용 후보께도 감사와 함께 진정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거 기간 동안 우리 화순과 나주의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그 열정과 에너지를 모두 모아 전진과 도약의 길로 함께 달려갑시다.
존경하는 나주·화순 유권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주신 압도적인 지지에 한편으로 두려움을 느낍니다.
선거 기간 내내 제 손을 잡았던 여러분의 거친 손마디, 제발 정치 잘해서 국민이 정치 걱정하지 않게 해달라는 절박한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충고와 질책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증오와 정쟁은 버리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살리겠습니다.
나주·화순의 아들, 신정훈이 앞장서서 살리겠습니다.
여러분은 검찰독재를 거부했습니다.
여러분이 민주와 민생회복을 명령했습니다.
그 명령, 저 신정훈이 앞장서서 반드시 수행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를 막아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호남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호남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호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능한 정책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을 살리겠습니다.
서울에 갈 필요가 없는 나라,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무엇보다 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방울이 제대로 대접받는 공평한 대동 세상을 만드는데 이 한 몸 온전히 바치겠습니다.
여러분께 드린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나주와 화순이 중심이 되는 영산강 유역 초광역 지방정부, 농촌소멸과 지역 소멸 걱정이 없는, 초광역 지방정부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나주에는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를, 화순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서 우리 화순 나주가 광주·전남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농업인 기본법 제정과 새양곡관리법, 과일산업진흥법을 만들어서, 청년들이 앞다투어 나주 화순에서 농사를 짓는 그래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나주 화순을 만들겠습니다.
물가를 잡고 금리를 잡고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주권자 국민을 섬기는 정치, 싸움이 아니라 일로 승부를 보는 정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신정훈을 일꾼으로 선택하신 사랑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당선자 신정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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