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기사입력 2024.05.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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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인터폴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하여 195개의 전국 회원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하여 공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각 대학이 대학교육의 본질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고려하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상의 대입전형시행계획 수립 원칙(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준수하여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전국 회원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전체 모집인원 및 수시 모집인원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보다 4,245명 증가한 345,179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 2026학년도 345,179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9%(275,848명), 정시모집 비중 20.1%(69,331명)

-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수시모집 4,367명 증가, 정시모집 122명 감소

②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학생부 및 논술위주 전형 전체 모집인원 증가

- 수시모집의 85.9%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2.2%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학생부위주 전형 3,648명, 논술위주 전형 1,293명 증가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논술 위주 전형 1,160명 증가

- 비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2,594명 증가(학생부교과 948명, 학생부종합 1,646명)

③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8,200명으로 전년대비 총 776명 증가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181명 감소

④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 및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대교협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하여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재희 기자 avatarmal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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