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뉴스] 교육부는 고교 학년마다 다른 대입제도로 인해 헷갈리는 사항들에 대하여 ‘2019년 고등학생 학년별 대입제도’ 정리 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2010년 대입, 2021년 대입, 2022년 대입에 관한 각기 다른 수능제도에 대하여 변함없는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과 사교육을 부추기는 교육제도의 단점을 보여주는 현실이기도 하다.

사춘기에서 성인으로 발돋움해야 할 고등학생 시기는 교육을 통해 가치기준이 적립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임이 분명한데, 수능을 위한 대입제도에 관심사를 두어야 한다는 혼선을 초례하고 있어 청춘들의 안타까움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다분하다.

편파적이지 않고 왜곡되지 않는 시각으로 사실(fact)과 진실(truth), 정의(justice)와 공정성(fairness), 본다(see)와 안다(know)라는 사실을 분명히 분간할 수 있는 인지적 교육을 위해 너무 자주 변화하지 않는 교육 제도가 절대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할 시기임이 분명하다.

<자료 출처 : 교육부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