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 감성으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할 '트립메이트' 찾습니다”
기사입력 2024.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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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30 세대의 감성으로 서울 곳곳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할 서울관광홍보단을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일간 모집하고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SNS) 활동에 능숙한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외래관광객의 눈높이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외국인도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23년에는 트립메이트 30명이 8개월간(4월~11월) 활동하여 총 52개 지역을 방문하고 1,160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좋아요 738개를 받는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선발된 트립메이트는 ▴서울 대표축제·행사 체험 및 소개, ▴체험형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서울 명소·맛집 소개 등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8개월간(4월~11월) 펼칠 예정이다.
서울 대표축제·행사 체험 및 소개 ▴서울페스타, ▴플레이어블서울 프로젝트 등 서울 대표 축제와 주요 이벤트에 참여하여 2030 세대의 눈높이에서 서울 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형 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역사‧문화(궁궐 등), ▴예술‧공연, ▴서울미식 100선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을 발굴하고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한다.
서울 명소·맛집 소개 ▴달맞이공원 야경, ▴항동철길 등 서울 곳곳 숨겨진 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소개한다.
시는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트립메이트를 대상으로 ▴활동비 지원,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활동 표창장 및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재기발랄한 청년들의 시선으로 서울관광정보를 전달하는 ‘트립메이트’는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관광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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