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 오는 30일 개최

기사입력 2021.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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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이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730, 세종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박미정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피아노와 Ensemble Arts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Adolph M. Foerster의 생애와 음악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 시 Phi Kappa Lambda AwardAccompanying Award를 수상하였다.

 

실내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진 그녀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시리즈 공연을 기획하여 피아노와 관을 위한 작품과 슈베르트, 베토벤, 라이네케, 힌데미트의 실내악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American Pianism Since 1970”“American Pianism 의 주제로 미국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심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다수의 작품을 한국 초연하였다.

 

첼리스트 배기정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실내악 공연: 프랑스의 쇼팽과 그 후예라는 부제에 걸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랑스 출신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Après un rêve>, <Romance sans paroles Op. 17, No. 3>, <Sicilienne, Op. 78>, <Élégie, Op. 24>와 드뷔시(Claude Debussy)<Sonate> 쇼팽(Frédéric Chopin)<Sonate>를 연주하며 첼리스트 배기정,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하모니와 섬세한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명지대, 총신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고음악 전문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APS(Academy of Passion and Sharing)의 수석단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미정의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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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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