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다’, 테너 김주완 독창회 오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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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주완이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테너 김주완은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또레 프란카 국립 콘세르바토리오와 아카데미아 A.I.D.M.을 졸업하였다. 이후 술모나 아테네오 마리아 까닐리아 아카데미아에서 수학하였으며 학구적인 열정으로 A.I.ARTS의 아카데미아에서 합창지휘 디플로마를 수료하였고 미국 SMU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특유의 매력적인 예술성으로 이탈리아 Nereto 시 초청 독창회와 국내외 등지에서 수차례의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수상자 음악회’,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 ‘포스코 해설이 있는 음악회’,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전국 방방곡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활약하였다. 또한 태국 왕립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닉, 서울 필하모닉, 러시아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호평 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문 연주자로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함과 동시에 중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베토벤의 <Andenken>을 시작으로 벨리니 <Ma rendi pur contento>, 오페라 ‘L’Africaine‘의 <Pays merveilleux... Ô paradis>, ‘Carmen’의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Tosca’의 <E lucevan le stelle> 등 테너 김주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피아니스트 류신열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중앙대학교, 이태리 또레 프란카 콘세르바토리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하며 전석 2만원이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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