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의료기협동조합 공유냉장고를 통한 가래떡 나눔

기사입력 2021.0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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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09월부터 이천시 관내에 운영 중인 더 좋은 냉장고(공유냉장고)가 있다.

 

더 좋은 냉장고는 시민들이 음식물을 자유롭게 냉장고에 기증하면 필요한 시민들이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방자치단체나 시민단체, 전국 지속협 등에서 진행하는 공유냉장고의 이천식 명칭이다.

 

지난해 공유냉장고 운영단체로 선정된 다사랑의료기협동조합(대표 김복수)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가래떡 80kg(1kg/80100만원 상당)을 더 좋은 냉장고를 통하여 나눔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농업인 신문교(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60)가 가래떡 80kg(1kg/80100만원상당)을 기증하였다.

 

신문교는 형편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약 10년간 20여 명에게 고교와 대학의 학비를 지원하였으며 졸업후에도 직장과 가정을 이루게 도움을 준 미담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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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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