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강은진 귀국 독창회, 오는 29일 영산아트홀서 열려

기사입력 2023.05.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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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풍부한 울림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테너 강은진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529일 월요일 오후 730,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겨울나그네>, <백조의 노래> 중 각 한 곡씩을 선보인 뒤,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 중 두 곡과 루제로 레온카발로 오페라 팔리아치<의상을 입어라>1부를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고뇌>,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의 <나를 잊지 마세요>,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안개>, 프랑코 알파노 오페라 부활<울어, 그래 울어>, 마지막으로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별은 빛나건만>으로 피아니스트 강훈희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학사 졸업과 이탈리아 체제나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석사 졸업 후에 이탈리아 아트리 국립극장 <코지 판 뚜떼>로 주역 데뷔한 테너 강은진은 은혜제일교회 지휘자, 김포청년합창단 솔리스트,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 합창단 지휘자, 김포오페라단 단원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이탈리아 체제나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학생할인 50%)으로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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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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