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기사입력 2021.01.12 11:4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는 민선7기 엄태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과 이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2018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에는 공약사항인 시장 직속 이천시양성평등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위한 의견제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엄태준 시장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에서 직접 비전을 발표할 정도로 지정 의지를 보인 결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일상에서 차별이 없고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인식 변화와 소통, 참여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원격으로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심사 장면 2.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