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선수 2명 U-17 대표팀 전지훈련 소집

기사입력 2019.06.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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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시축구센터 소속인 이준석 선수(신갈고 2)와 유승현 선수(신갈고 1)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이어갈 17세 이하 대표팀에 축구센터 소속 선수가 2명이나 포함돼 시가 축구인재 양성의 메카임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탁된 이준석 선수는 U-15, U-16 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2019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드필더인 유승현 선수는 U-15 대표팀서 중등연맹 대표로 활약했으며 2018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71일 독일로 출국해 현지 유명 클럽의 19세 이하 유소년팀과 5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는 등 월드컵을 대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U-17 남자 월드컵 대회는 오는 1026~1117일 브라질에서 열린다.

 

용인시 u 17 축구선수.jpg

      <왼쪽부터 유승현(신갈고 1년, 이준석(신갈고 2년> 

[편집국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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