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개국 여행정보에 대한 모든 개인 신상정보 제공 시작

기사입력 2019.06.25 00: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인터폴뉴스-논평] 중동을 비롯한 144개국 여행 자료들과 모든 개인 정보가 미국의 정보기관을 통해 제공되기 시작했다.

 

이는 각종 테러발생국 혹은 테러지원 국가들로부터의 안전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을 입국하기위한 서류에 개인의 신상 정보와 중동국가 등의 여행 이력과 각종 이메일 및 SNS계정 까지도 빠짐없이 기재하여야 한다.

 

만약 이 규정을 위반할 시 상당한 제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멕시코 국경에 세우고자 하는 장벽과 각종 입국 규제 및 절차 강화는 미국에 세위지는 또 하나의 예루살렘 장벽에 비유되고 있다.

 

이방인(Zentile)을 규제하고 자국을 보호 하겠다는 유대인의 강력한 의지로 세워진 예루살렘 장벽처럼 자국의 보호와 순수성을 요구하는 미국의 강경한 의지의 표명이다.

 

미국의 정보기관이 공지한 팩트북 내용이다.

  

FACTBOOK : 2019621

 

아프가니스탄에서 예멘에 이르는 144개 국가 페이지에는 현재 여행사실이 내장된 아이콘이 있으며, 방문자들은 이 아이콘을 클릭하여 해당 국가를 여행하기 전에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들에 대한 다운로드 가능한 요약본을 공개할 수 있다.

여행 사실은 다음과 같다:

여권/비자 요구 사항, 미국 주 정부 부서. 여행경고, 예방접종요건, 기후, 통화, 주요 언어, 관계, 시간차, 음용수, 국제운전허용요건, 도로주행측, 전기/전압/플러그형, 문화실무, 전화코드, 지역비상전화번호, 미국대사관/종합정보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여행 사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제공될 것이다.

 

이러한 강한 의지로 자국민 보호와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미국과는 상반된 방향으로 이탈하는 한국의 친중친북 정책과 다문화 국가 지향 정책 및 복지 파퓰리즘 등으로 외교와 정국이 분열되고 혼란스러운 논란이 지속된다면, 우방국이었던 미국으로 부터 카이트(끈 떨어진 연) 취급받기에 충분한 명분을 제공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강명구 기자 highbrowxxx@gmail.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