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거 중도 우파 신민주주의당 승리로 복지 파퓰리즘 종식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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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거 중도 우파 신민주주의당 승리 키리아코스 미츠타키스 총리>
[인터폴뉴스] 그리스의 중도 우파인 신민주주의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후 그리스의 새로운 총리 키리아코스 미츠타키스가 선출되었다.<2019년 그리스 선거결과 의석수>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총선 경쟁에서 압승한 키리아코스 미츠타키스에 패배를 인정했다.
키리아코스 미츠타키스는 승리 확신 후 연설에서 “실리적이고 포괄적인 개혁계획을 통해 더 이상 공허한 약속으로 쉽게 구애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리스 유권자들은 지난 10년 간 계속된 위기 속에서 무엇보다 갈망하는 것은 ‘안정’이다.
지난 10년간 그리스는 일련의 구제금융을 받아 왔고, 작년 8월 경제 성장이 회복되자 공식적으로 IMF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앞으로 청년 실업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자료출처 : Eurostat 그리스 청년 실업률>
그동안 좌파 성향의 고집스러운 복지 파퓰리즘으로 인해 그리스는 경제 붕괴 사태를 초래하고 IMF와 EU에 구제금융을 신청하였으며, 지난 10년간 실업난과 경제악화로 국가를 이탈하는 무수한 난민들이 발생하는 등 혹독한 고통과 파국을 경험 하였으나, 이번 선거를 통해 복지 파퓰리즘을 단호히 거부하고 실용주의로 선회함으로서 복지 파퓰리즘의 종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그리스 선거를 통해 국제 경제의 악화, 주변국들의 무역관세 전쟁, 수출규제 확대 등의 악제에도 과거사 문제 확대, 복지 파퓰리즘 정책을 위한 초유의 예산 추진, 국가의 이념 분쟁 등에 집중하는 우리의 정부는 실업률 상승, 노동파업 도미노 현상, 최저임금문제와 경제성장 하락 등 다양한 형태로 붕괴되어가던 그리스의 과거를 닮아가고 있는 현실을 인지하고, 혹독한 경험을 하고서야 실용주의로 돌아선 그리스를 교훈 삼아 하루빨리 새로운 정책을 모색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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