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메이 영국총리 사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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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The Guardian 테레사 메이 총리 사임 연설>
[인터폴뉴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다우닝가를 떠나 3년 임기를 마감하게 되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자신의 당의 강력한 압력에 굴복하고 6월 7일을 보수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날로 지정함으로써 그녀의 격동 3년 임기의 막을 내렸다.
영국은 의원내각제로 집권여당 대표가 총리직을 수락하게 되어있으며 메이 총리는 영국의 두 번째 여성 총리로서 다우닝 스트리트에서 가진 연설에서 "영국의 두 번째 여성총리로서의 역임은 인생의 영광"이라며, "내가 사랑하는 나라에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악의가 없는, 그러나 엄청나고 지속적인 감사와 함께" 떠나겠다고 말했다.
"브렉시트를 이행하지 못한 것은 나에게 항상 깊은 유감의 문제로 남을 것이다"라는 메이 총리는 개인적으로는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인물이었으나 EU와의 부분 협상을 진행하면서 브렉시트 법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토리당원들과 많은 지지자들 및 노동당원들은 격분을 하며 재신임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는 메이 총리의 약속을 거부했다.
사실상 압박에 의한 사임을 표하게 된 총리의 모습을 보면서, 각 나라의 정치인과 정책을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시각의 성장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기회와 권리는 평등해야하고, 결과는 공평해야하며, 과정은 공정해야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단어도 앞뒤가 바뀌면 참혹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결과를 평등하게 하면 급진주의인 공산주의가 되고, 복지정책을 평등하게 하면 인기주의인 파퓰리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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