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5~6월 늘어나는 어린이 손상 사고, 이것만큼은 지켜주세요!

기사입력 2024.04.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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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인터폴뉴스] 어린이 손상 입원과 사망의 주요 원인은 추락·낙상 및 운수사고!
입원을 유발하는 추락·낙상 사고는 51.6%, 사망을 유발하는 추락· 낙상 사고는 41.3%로써 추락·낙상이 어린이 손상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어린이 손상사고, 주로 언제 발생하나요?
어린이 손상 사고는 5~6월, 7월, 10월 순으로 많이 발생하며, 평일보다는 주말 오후 시간대(13~18시)에 주로 발생합니다.

어린이 손상사고, 주로 어디서 발생하나요?
어린이 손상 사고 발생 장소는 집, 도로, 학교·교육시설 등이며 추락·낙상, 둔상, 관통상 등이 주로 발생합니다.

교육체험활동 중 어린이 손상 사고 증가!
최근 3년간(’20~ ’22년) 체험활동 중 어린이 손상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숲 체험 중 넘어지며 다치거나, 스포츠 체험 중 발목을 접질리고, 요리실습 중 화상, 농장체험 중 동물에게 물리는 등의 사고

어린이 손상예방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꼭 준수해 주세요!
'야외활동 시'
정해진 구역에서만 활동하고, 보호자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 보호자나 동행교사는 미리 활동지역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합니다.

'물놀이 시'
수영장의 깊이와 수질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준비운동을 합니다.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햇볕이 강한 시간에는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차량 이동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합니다.

'도보 이동 시'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비탈길에 주·정차된 차량 앞뒤로 다니지 않습니다.

'사고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응급조치를 취하며, 필요한 경우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손상 사고는 인식 제고·교육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예방수칙과 응급처치법 등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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