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로 장애인 치과 주치의 서비스 질 높인다

기사입력 2024.04.08 10:5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장애인 치과 주치의 치과위생사 교육

 

[인터폴뉴스]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는 4월 6일 신흥 대강의실(서울 중구)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함께 장애인 치과 주치의 치과위생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치과주치의가 예방적 진료, 구강보건교육 등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치과의사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나,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확대에 따라 올해 2월 28일부터 치과위생사도 구강보건교육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치과위생사 1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장애인 치과 주치의 치과위생사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6월 이후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서도 온라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탑재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장애인 치과 주치의와 동일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앞으로도 치과 주치의 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과 역량강화에 힘써, 더 많은 장애인들이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희 기자 avatarmall@hotmail.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