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국내 유일한 첨단분말소재 부품 센터 준공!

기사입력 2024.02.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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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융합실습관 B동(공장동) 장비 전용 공간

 

[인터폴뉴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공주대학교 내 첨단분말소재 부품 센터가 준공됐다고 밝히며, 향후 금속분말 소재부품에 대한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의 뜻을 밝혔다.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구축사업은 21년 산자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공주대가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해 중·고온용 금속분말소재 제조를 중심으로 분말제조 부품 산업지원을 위해 5년간 국비 64.3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24.4억원을 지원받는다.

그 중 첨단분말소재부품 개발센터는 공주대 천안공과대 캠퍼스 내 기초융합실습관 A동 건물 3층과 B동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연면적 1,300㎡ 규모로 건립됐으며, 일부 장비 구축과 공간 마련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첨단분말소재 부품센터는 전세계에서 유일하여 존스홉킨스대학이나 유타대학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국제협력을 맺고 있으며, `23년까지 분말 제조·성형 장비 등 10종의 장비 구축과 자동차부품 등 8건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지원을 했다.

또한,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참여의향이 있는 국내 63개 기업과 협력을 맺었으며, 산업체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365명을 양성했다.

공주대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정장비를 구축하고, 고등학교와 기업 등 실습교육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2월말에서 3월초 사이에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38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20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지고 “국내 유일의 첨단분말 소재부품 센터구축을 통해 천안지역 소재부품 관련 기술지원은 물론 기술 개발 효율성도 확보될 것이다.”라며“장비에 대한 분석이론, 결과해석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체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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