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24.01.08 09:20
-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울주관광택시’, ‘프랜드가이드’ 사업을 서로 연계해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모객 기준을 완화해 국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버스 임차료 △울주관광택시 상품 운영 △프랜드가이드 상품 운영 △울주 특화숙박상품 운영 홍보비 지원 등 총 6개 유형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체며, 각 지원유형별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당일 관광은 내·외국인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 1식을 하게 되면 1인당 1만원씩 지급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내국인은 10인 이상이지만 외국인은 4인 이상 유치로 모객기준을 완화했다. 울주군 내 숙박, 2식, 관광지 3개소 방문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3만원이 지원된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버스 임차료는 영남알프스 산 1개소와 지역 관광지 1개소 방문, 지역 식당 1식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역 구분없이 버스 1대당 30만원씩(버스 1대당 15인/최대 2대)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업체는 여행 7일 전까지 울주군 관광과에 사전계획서와 관광 일정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참가자 명단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익월 내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울주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꿀잼도시, 여행하기 좋은 울주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국제 면허증을 대신할 영문병기 운전면허증 발급 추진 계획
- ·2019년 상반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
- ·명품 가방 짝퉁 무더기 적발
-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 발표
- ·미•일 한반도 분단 고착화에 집착
- ·삼성화재, 대법원 판결 알고도 외면한체 보험금 부지급 안내 통보에 계약자...
- ·배우 전미선 사망, 자살한 것으로 추정돼
- ·문해교육은 평생학습의 출발점
-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미스터 트롯이 온다. "미스터 트롯 제작 확정"
- ·경찰청에서 가정폭력 제도·정책 개선 권고문 발표
- ·2019년 3-4분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 ·2019년도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점 모집 신규 공고
- ·염희선 귀국 피아노 독주회
-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듣는다.
- ·용인시, 희망일자리 구직자 모집 7월31일까지 연장 접수
-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무관용의 원칙' 적용
- ·통일부 "5만t의 쌀 북한에 지원할 예정"
- ·대중교통 이용자 확대를 위해 비대면 적외선 체온계 설치 지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