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고도화 사업’ 성과 공유 및 청사진 제시
기사입력 2023.12.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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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따라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핵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는 마당을 비롯해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협력·혁신 사업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2부에서는 온 국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의 성과보고 자리로, 3부는 사회서비스 투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시연회(데모데이)를 추진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우리 사회는 저출생·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 국내외적 위협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구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12월 5일 10시, 드래곤시티 한라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차 콜렉티브 임팩트 포럼‘사회서비스 고도화,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따라 사회서비스 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핵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상생협력부스 탐방과 대담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여는 마당을 비롯해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협력·혁신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 및 기술개발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 및 기술 개발 사례를 공모했다. 사회서비스 분야의 사업 30건과 기술개발 사례 34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 명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2부는 온 국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의 성과보고 자리로, 첫 번째 세션에는 사회서비스 품질 강화 및 우수 공급주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의 성과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거점기관인 ▲동부케어 ▲따뜻한 동행 ▲도우누리는 신규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갖추어야 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적정 품질수준을 충족한 제공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총 24개의 인증기관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은 인증결과가 확정되어 통보된 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기관홍보물 및 매체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3부는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성장 생태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서비스 투자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시연회(데모데이)를 추진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상시 진행된 투자 아카데미 참여기업, 혁신기업,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 참여기관 등이 운영하는 17개의 상생협력 부스 탐방하고, 특정 시간대별 기업소개 전문안내원(도슨트) 운영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우리 사회는 저출생·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대내외 불확실성 등 국내외적 위협에 대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구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중앙사회서비스원도 다양한 공급주체들 간의 연결의 힘을 통한 혁신을 도모하고,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위해 평가로서 견인하는 평가체계를 고도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 조성에 매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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