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 Q&A

기사입력 2023.11.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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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터폴뉴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궁금증을 카드뉴스로 풀어드립니다!

2028 대입개편 최종안은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난 후 연말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Q1. 내신 5등급제가 되면 변별력이 떨어지나요?

내신 변별력은 현행처럼 높게 유지됩니다.
전과목 절대·상대평가 병기로 대학에서 내신을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대학별고사 부활 지적 역시 사실무근입니다.

서울대 “본고사 부활 계획 없어…현행 평가방식에 큰 변화 없을 것”

Q2. 내신 5등급제를 시행하면 자사고와 특목고가 대학 진학에 더 유리한가요?

여전히 일반고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언론 및 전문가는 학생의 특성과 지망에 맞는 고교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지금보다 1등급을 받기 쉬워진 것은 일반도고 마찬가지, 수시전형에 집중하고 싶다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을 권함”

Q3.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는 건가요?

문과든 이과든 수능 문제는 동일해집니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없어지고 이른바 문과침공 문제도 사라집니다.
→ 선택과목 유물리 OUT
→ 문과침공 OUT

Q4.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에 출제하면 변별력이 없어질까요?

NO 킬러문항, YES 적정 변별력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공정수능’ 방향에 부합하는 과목입니다.
→ 기존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을 모두 공부해야한다는 학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Q5. 현재 중3 학생이 재수하게 되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현재 중3 학생이 재수하더라도 내신과 수능에 불이익이 없습니다.
→ 대학의 내신 환산점수 적용
→ 큰 변화 없는 수능 국·영·수
→ 현 중3 학생도 모두 고교에서 배우는 통합사회·통합과학

Q6. 내신 논·서술 평가가 강화되어도, 신뢰성이 보장될까요?

내신 논·서술은 미리 신뢰도 높게 잘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시도평가관리센터 중심으로 표준화된 평가기준 개발·보급, 역량강화 연수 등 신뢰성을 도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Q7. 내신 상대평가 때문에 내신 받기 유리한 과목으로 쏠린다는데요?

모든 과목에 똑같은 5등급제 절대·상대평가 적용!
더 유리한 과목이 없고, 학생들의 선택이 쏠리지 않습니다.
→ 절대평가 성적 부풀리기 우려 예방
→ 내신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대입전형 혼란 발생 예방

Q8. 심화수학이 도입되는 건가요?

의견수렴을 거쳐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 심화수학 도입 결정 시에도 ①수학 핵심개념 위주 출제, ②절대평가로 사교육 경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Q9. 이번 2028 대입개편 시안은 어떤 맥락에서 만들어졌나요?

‘공정’, ‘안정’의 기조하에,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융합’, ‘혁신’을 담았습니다.
- 공정안정: 공정입시를 위한 선택과목 유불리해소, 고교 전학년 일관된 평가
- 융합혁신: 미래사회에 적합한 융합형 사회·과학 도입, 내신 5등급제 개편

Q10. 앞으로 의견수렴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겠습니다!!
→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
→ 대국민 공청회(유튜브 생중계, 11월 중)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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