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울려퍼지는 목소리, Belles Voix Concert

기사입력 2023.10.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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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보영, 테너 정세욱, 바리톤 이광석이 함께하는 Belles Voix Concert가 오는 1018일 수요일 오후 730,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1부는 ABBA<I have a dream>, 양희은 시/이병우 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소월 시/임긍수 곡 <초혼><가을, 낙엽>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All I Ask of You 내 바람은 그것뿐>, <Torna a Surriento 돌아오라 소렌토로>, <Mattinata 아침의 노래><사랑>이라는 주제로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들로 찾아갈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보영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성악)을 졸업하고, 기독교극단 새오름 총감독 등 현재 전문연주자로 다수 음악 활동 중이다.

테너 정세욱은 서울대학교 법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명지대학교 부총장, 지방자치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명예교수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바리톤 이광석은 현재 PT CHAMINJAYA 대표, 페트라시 음악협회 수석부회장 등 국내 가곡의 밤 및 각종 공연단체 연주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한다.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www.iyoungeum.com

 

포스터 영산.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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