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세종남부경찰서 어린이집 개원식 참석하여 경찰 직무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확충 강조

기사입력 2023.09.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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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소 어린이집 현황

 

[인터폴뉴스] 경찰청장은 5년간의 건축사업 일정을 마무리하고 개원한 16개소 어린이집 대표 개원식(세종남부경찰서)에 참석하여 공사관계자와 보육교사, 소속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경찰청은 소속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경찰관서에 직장어린이집 약 100개소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시작하여 이번에 개원한 16개소를 포함하여 85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에 18개소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세종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전국 16개 경찰서로 보육정원은 1,280명으로 보육실, 공동 놀이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교재 교구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대표로 개원식을 한 세종남부경찰서는 보육정원 60명, 건축 전체면적은 784㎡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기념사에서 “가정에서의 행복과 안정감은 결국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라고 말하면서, “직장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수련원 확충,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의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행사의 어린이집에 장난감 소독기와 입학 어린이에게 포돌이ㆍ포순이 인형과 햇빛 가리개 모자도 선물하면서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테이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장과 시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경찰 협력 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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