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최보윤 독주회, 오는 9일 금요일 금호아트홀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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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의 울림으로 전하는 호소력 가득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는 색소포니스트 최보윤이 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색소포니스트 최보윤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도불하여 Evry 국립음악원 Specialise 과정 Diplome(D.E.M)과 Evry 국립음악원 Perfectionement 과정, Cergy Pontoise 국립음악원 디플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제23회 Universite Europeenne de Saxophone Academie를 수료하였다.
강원관광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출강을 역임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울림 색소폰 앙상블 대표, 더모던 단원, 두둔실험실 단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연주자로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의 1부에서는 뒤부아의 Divertissement를 시작으로 글라주노프의 Chant du Ménestrel Op. 71, 뒤부아의 Pieces Caracteristiques En Forme De Suite, Op. 77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이준목, 임승훈, 장호진, 이준우로 구성된 색소폰 콰르텟이 함께하며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마르첼로의 Oboe Concerto in D minor, S.Z799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색소포니스트 최보윤은 이번 독주회에 피아니스트 박동의와 색소폰 콰르텟까지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여 관객들에게 눈과 귀의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최보윤 색소폰 독주회는 전석 2만원으로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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