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어우름 콘서트,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2.09.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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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어우름 콘서트가 97일 수요일 오후 730,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2 어우름 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가야금 최수빈, 피아노 김승현, 더블베이스 김선우, 오르간 김은수, 소프라노 이수쟌, 클라리넷 최윤정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가야금과 장구의 사운드로 펼쳐지는 최옥삼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를 시작으로 라벨의 <Sonatine>, 쿠세비츠키의 <Double Bass Concerto, Op. 3>, 길망의 <Organ Sonata No. 1 in d minor, Op. 42>, 조두남의 <새타령>, 마스네의 <Pleurez! Pleurez, mes yeux!>, 마리 비도르의 <Introduction and Rondo for Clarinet and Piano, Op. 72> 등으로 연주가 마무리된다.

 

떠오르는 신예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어우름 콘서트는 국악기과 서양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매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연주는 가을을 맞아 황홀한 색채와 감미로운 서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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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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