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표현력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영은 귀국 독창회>, 7월 21일 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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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소프라노 김영은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김영은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밀라노 시립음악원 보컬코치 석사 과정과 꼬모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페라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 그녀는 오페라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에 출연하며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스페인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 한·러오페라단 송년음악회,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과에 석사로 재학하여 끊임없는 발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앙상블 리안 기획연주자 시리즈, 뮤지컬 오후의 산책, Love, Youth, 그 사랑의 무게 등 다수의 음악회 통해 기획자 및 지휘자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인으로서 정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태양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의 1부는 토스티가 이탈리아의 시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시를 기초로 하여 작곡한<Canzoni d'Amaranta 슬픈 사랑의 연가>로 시작한다. 이어서 드보르작의 <Zigeunermelodien Op.55 집시 멜로디>를 노래하며 1부 공연을 마친다.
2부에서는 스페인 작곡가 몬살바헤의 <Cinco canciones negras 다섯 개의 흑인노래>로 막을 열며, 마스카니의 오페라 ‘L'Amico Fritz’ 중<Son pochi fiori 이 작은 꽃을>과 마스네의 오페라 ‘Hérodiade' 중<Il est doux, il est bon 그는 부드럽고 친절해요>로 2부를 장식한다.
소프라노 김영은은 이번 독창회를 통해 여러 나라의 매력적인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를 그녀만의 짙은 표현력으로 선사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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