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내는 목소리를 표현하다, 소프라노 오선주 독창회 <Il Mondo (지구)> 오는 2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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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오선주 독창회 <Il Mondo(지구)>가 오는 1월 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된다.
‘Il Mondo (지구)’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소프라노 오선주의 이번 독창회는 일반적인 독창회와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내는 바로크의 원전악기를 통해 그레고리오 챤트부터 오페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인간이 느끼는 감정뿐 아니라 지구가 내는 목소리 또한 표현하고자 한다.
자연의 변화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인간들의 고백과 자연의 경고를 소프라노 오선주가 지구행성의 메신저가 되어 바로크 시대의 노래로 전달하고자 하며, 자연파괴가 곧 인간의 파멸인 것을 직언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기회를 암시하는 은유적인 노래를 통하여 희망을 기원하고자 한다.
‘Il Mondo(지구)’는 성악과 기악의 음악적 조화를 추구하는 단체인 바로크 앙상블 콘체르토 안티코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총 4개의 스테이지 <자연의 경고>, <자연과 인간의 충돌>, <자연의 고통과 죽음>,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해 소프라노 오선주만의 깊은 음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의 기획자 소프라노 오선주는 “이번 공연에서 ‘Il Mondo(지구)’라는 주제를 통해 사람들이 망각하고 있는 부분과 편리함 속에 묻힌 자연훼손에 대한 감정을 음악으로 일깨우고 싶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소프라노 오선주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콘서바토리, 아카데미에 출강하며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고음악 앙상블 Concerto Antico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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