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조이플시너즈와 함께하는 <가을향기Ⅺ>가 11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조이플시너즈는 정통 종교음악과 기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아마추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또한 여러 초청 연주회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락교회 남성 찬양대원 중심으로 2006년 창단된 조이플시너즈는 ‘구원받는 자들의 기쁜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음악감독이자 지휘자 장세완, 반주 임수현과 테너1, 2 베이스1, 2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플시너즈는 매 연주마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만큼 이번 공연 프로그램도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합창이나 아카펠라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소프라노 이경희와 트럼펫 이석준, 피아노 박진우가 멤버인 블루버드가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