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26 14: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202212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부지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33필지를 최종후보지로 확정 후 4개월에 걸쳐 해당마을과 토지가격 등을조율하고 드디어 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고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의 가능성을 높이고 각종 인허가 등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일 200톤의 가축분뇨를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약 25톤의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바이오차는 양분, 수분, 공기를 간직하는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하며, 이에더해 사용량의 2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고정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축산분야 탄소중립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바이오차는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 달리 당일 반입된 가축분뇨를당일 처리가 가능하고 생산과정 중 가축분뇨가 공기와 접촉하지 않기에 가축분뇨 보관기간 장기화에 따른 악취, 해충 등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여주시와 여주축협에서는 농식품부 국고보조 신청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매매계약을 계기로 인허가 등 절차 진행을 통해 국고 보조금의 원활한 집행 기반을 만들어 국고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에 유리한고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추가02- 여주시·여주축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부지매입 완료!.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