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기사입력 2019.09.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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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tone 이규석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바리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Le Nozze di Figaro”Figaro로 데뷔한 이후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Pagliacci”, “Carmen”, “Gianni schicchi”, “Die Zauberflöte”, “La scala di seta”, “Der Graf von Luxemburg”, “Fidelio”, “Die verkaufte Braut”, “Die Fledermaus”, “Prima la musica poi le parole”, “Bastien und bastienne”, “Livietta e Tracollo”, “Fierrabras” 등 다양한 작품에서 수십 여회 주역으로 출연한 그는 특히 MozartRossini 오페라작품의 전문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Beethoven“Symphony No. 9“을 비롯하여 Schönberg”Gurre-Lieder“Beethoven”Christus am Ölberge“, Händel“Messiah“, Schubert”Messe G-dur“, Fauré“Requiem“, Mozart“Krönungsmesse“”Requiem“, Keiser”Markus passion“, Haydn”Requiem“ 등과 Bach ”Kantate“ 및 다수의 오라토리오 작품에서 독창자로 출연하며 호연하였고 또한 파나마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강릉시향, 전주시향, 창원시향, 원주시향, 프라임필, 강남심포니, 서울심포니,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앙상블과의 균형과 포용력을 고루 갖춘 솔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바리톤 이규석은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단원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iano 김소강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드레스덴 국립 음대 Musiktheater korrepetition Konzertexamen 최우수 졸업

- 드레스덴 오페라 콩쿨 상임 반주자 역임

- 스페인 테네리페 초청 아카데미 페스티벌 참가

- 이탈리아 Accademia di Musica Beniamino Gigli에서 Diploma 취득

- 연세대학교 강사 역임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P R O G R A M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Adelaide Op. 46 (Mattison) 아델라이데

 

An die ferne Geliebte Op. 98 (Ein Liderkreis von A. Jeitteles) 멀리 있는 연인에게

. Auf dem Hügel sitz ich spähend 언덕 위에 앉아서

. Wo die Berge so blau 산은 푸르러

. Leichte Segler in den Höhen 가볍게 춤추는 작은 새여

. Diese Wolken in den Höhen 높은 하늘을 떠가는 구름

. Es kehret der Maien, es blühet die Au 5월이 되면

. Nimm sie hin denn, diese Lieder 여느 때의 노래로 이별을

 

Hugo Wolf (1860-1903)

Verborgenheit Nr. 12 (Mörike) 은둔

Anakreons Grab Nr. 29 (Goethe) 아나크레온의 무덤

 

      

Johannes Brahms (1833-1897)

Wir wandelten Op. 96, Nr. 2 (Daumer) 우리는 걸었네

O wüßt ich doch den Weg zurück Op. 63, Nr. 8 (Groth) ,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Vier ernste Gesänge Op. 121 네 개의 엄숙한 노래

. Denn es gehet dem Menschen wie dem Vieh 사람도 짐승과 같은 것에 임하니

. Ich wandte mich und sahe an alle 나는 모든 학대를 보았다

. O Tod, wie bitter bist du 오 죽음이여, 비통한 죽음이여

. Wenn ich mit Menschen und mit Engelszungen redete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전면 2.jpg

 

후면 2.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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