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 유관기관 합동 물곬 기동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3.09.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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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중인 서해5도특별경비단 중형 특수기동정

 

[인터폴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가을철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방 저수심 해역에서 합동 물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연평도 동방 북방한계선(NLL) 인근 저수심 해역 물곬을 탐색하여 외국어선 불법조업 시 신속히 기동하기 위한 작전기동로를 탐색하는 한편, 최일선에서 동시 작전을 진행하는 유관기관 간 팀워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참가 세력은 서특단 소속 중형 특수기동정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소속 함정으로 구성됐으며, 연평도 동방 저수심 해역을 해군 함정 선도하에 집중적으로 탐색·기동했다.

한편, 서특단은 올해 총 6척의 불법 외국어선을 나포했으며, 9월 중 특수진압대 1개 팀을 대청도에 추가 배치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바다를 지킨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서해 최북단 해역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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