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가경쟁력 강화에 가장 힘쓴 올해의 심사관은?

기사입력 2024.03.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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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최우수 심판관-심판74부 송현정 심판관

 

[인터폴뉴스] 특허청은 3월 11일 16시 2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23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 품질경연을 개최하고, 고품질 심사를 통해 강한 특허 창출에 기여한 우수심사관 84명, 우수심사팀장 14명, 우수심판관 6명, 우수소송수행관 2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23년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이일삼 심사관(서비스상표심사과), 서진화 심사관(고분자섬유심사과), 이정혜 심사관(자동차심사과), 정현석 심사관(반도체소재심사팀), 최혜미 심사관(반도체조립공정심사팀)이, 최우수 심판관에는 송현정 심판관(심판74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특허출원 증가에 따른 심사업무 부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사관이 심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우수 심사⋅심판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로 확산해 고품질의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허청은 전체 심사관의 36%가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등 우수한 심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기술 분야 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채용해 최신 기술트렌드에 최적화된 심사인력풀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특허청은 심사품질 향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강한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하면서 “심사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고품질 심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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