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교육 시행

기사입력 2023.06.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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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교육

 

[인터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정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 19~39세의 청년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교육 프로그램(시골언니 프로젝트)'을 7월에서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두 해 째를 맞이한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정착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총괄 관리기관(㈜농사펀드)과 현장운영기관 12개소가 선정됐다.

* (현장운영기관) ①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강원/원주), ②㈜남산선비마을(경북/영주), ③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경북/청도), ④울산생태문화교육협동조합(울산/울주), ⑤협동조합 청풍(인천/강화), ⑥씨앗바람연구소(제주), ⑦청수살롱(제주), ⑧주식회사 가치이룸(전남/무안), ⑨생태전환마을내일협동조합(강원/강릉), ⑩청년이 그린 협동조합(경북/상주), ⑪농부스트(충남/당진) ⑫고래실(충북/옥천)

각 현장운영기관은 참가자들이 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방식을 탐색하고 농촌에서 유용한 생활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지역과 참가자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여성은 6월 셋째주부터 '시골언니 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골언니 프로젝트 채널톡 서비스(x2w68.channel.io)를 통해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여성들이 농촌에 대한 단순한 탐색을 넘어서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후속단계 프로그램 및 귀농귀촌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년여성들의 농촌에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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