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3.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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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인터폴뉴스(발행인)]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정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에 예정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제2회 주민총회 개최 준비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 발굴, 2023년 주민자치사업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00년 간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였던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특히 군과 종로구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관내 12개 주민자치회 중 가장 먼저 종로구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이 성사된 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중 개최하는 제2회 주민총회의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위천면 진입로터리 안전정비 및 환경개선사업과 황산고가마을 진입로 옹벽정화사업, 재활용클린하우스 설치를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유정연 회장은 “헌신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위천면 주민자치회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이 성사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협약식을 포함한 올해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와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은 오는 4월 14일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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