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도시권 바로타 연간이용객 천만명 돌파

기사입력 2024.02.19 18:0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터폴뉴스] 행복청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 ‘바로타’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는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비1·비2·비4), 세종~청주공항 노선(비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비0·비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비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에서 10년이 흐른 2023년 연간 이용객은 1,123만 명으로 약 17배로 늘었다.

그간 노선 확충과 더불어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 통합상표 ‘바로타’ 출범과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도입, 첨단 정류장 조성 등 특화기반시설을 구축하여 행복도시권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케이-패스’, ‘이응패스’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과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으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세종~공주 등 간선급행버스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중교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간선급행버스 교통망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