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부안군 세탁전담차량 뽀송이 운영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3.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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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부안군 세탁전담차량 뽀송이 운영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인 뽀송이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관한 사항으로 이는 지난 2월 22일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와 2월 28일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에 이은 세 번째 협약식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뽀송이는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으로 지난해 11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안실버복지관을 방문하여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 빨래 총 40세대 분량을 시작으로 세탁봉사를 시작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 구석구석을 누빌 뽀송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박영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듯이, 바쁜 일상이지만 각 읍면 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부안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며, 뽀송이가 더욱 열심히 활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어서 “늘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이번 뽀송이 업무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여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는 올해부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여 각 가정 및 기관에 배달해주는 역할 및 자연재해 긴급 복구 시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희 기자 avatarmal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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