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청년과 함께하는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기사입력 2023.08.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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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2023년도 ‘디지털정부 영프론티어(Young Frontier)’ 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 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디지털정부의 위상과 현황을 청년층에게 알리고, 디지털정부와 해외진출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까지 총 11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4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UN) 전자정부 평가 최고 수준을 2010년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또한 2020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 1위, 2022년 세계은행 평가 1위 등을 기록하며 국제사회에서 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3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강연, 현장체험, 전문가 간담회, 교육생 간 소통과 토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날에는 한국디지털 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해외로 진출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날에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국내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간담회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를 어떻게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과 실습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에게는 행정안전부에서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경력자 대상 심화 교육 과정인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디지털정부 온라인홍보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서보람 디지털정부국장은 “디지털정부 분야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교육에 참가한 청년 여러분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수출을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보 기자 chongbo9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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