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방사선 전공 대학생이 국민 눈높이에서 안전정책 알린다
기사입력 2024.03.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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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단은 원안위 정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원자력·방사선 전공 대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과 추천과 지원서 제출 등 절차를 거쳐 정책기자단으로 최종 선발됐다. 원안위의 주요 원자력·방사선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원안위 공식 블로그를 통하여 국민 눈높이에서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정책기자단은 ‘원안W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의 합성어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을 공유하는 정책기자단이라는 의미이다.
‘원안We’는 3월 4~6일 사흘간 대국민 명칭 공모 이벤트를 통하여 접수된 142개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정책기자단 명칭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정책기자단 위촉장 수여, 원안위 주요 업무 소개, 정책기자단 주요 활동 계획 안내와 함께 기자단 자기소개 및 활동 각오를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희정 씨(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는 “원안위의 첫 정책기자단에 선발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원안위의 원자력과 방사선 정책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열정적으로 배우고 그 내용을 국민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시은 씨(연세대 방사선학과)는 “최근 원자력 안전 관리와 방사선 방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다”라며 “원안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국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하여 정책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제1기 정책기자단은 원자력·방사선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만큼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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