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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요소수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인도 대기업과 MOU 체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요소수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인도 대기업과 MOU 체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도 대기업과 MOU 체결 [인터폴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박정)는 12월 18일 여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인도에서 진행된 ‘환노위-아파르 인더스트리즈(Apar Industries Limited, AIL) 양해각서(MOU) 체결’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 위원장과 임이자 국민의힘 간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참석했다. 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 등은 지난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공식 해외시찰로 인도, 스리랑카 등을 방문했다. 지난 5일 중국이 국내로 수출되는 산업용 요소 물량통제에 나서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커지자, 다량의 요소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일정을 긴급히 잡고, 인도 대기업과 협상에 나선 것이다. 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은 지난 12월 12일(화),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ITC 마우리야 호텔(Maurya Hotel)에서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아툴 마예카르(Atul Mayeker) 부사장(Asst. Vice President)을 만나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공급물량·기간·절차, ▲정부협력 도출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나라는 주간 2,500톤, 매월 약 1만 톤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를 꾸준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가 한 달에 필요한 차량용 요소수는 대략 1만 8천 톤이며,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국내 수요량의 55.5%에 달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확보된 물량이 6.8개월 치인데, 이번 환노위가 MOU를 체결한 물량이 연간 약 6.6개월 치에 달해 앞으로 제2, 제3의 요소수 대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환노위와 MOU를 체결한 아파르 인더스트리즈는 1958년 설립된 11억 달러 규모의 인도에 소재한 대기업으로 특수 석유 제품을 포함해 폴리머, 산업용 윤활유, 변압기 오일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차량용 요소수는 독일 수출을 위해 독일 자동차협회에서 정한 요소수 품질기준인 애드블루(adblue) 상표권을 확보한 고품질 요소수로 품질면에서 중국산 요소수에 비해 뛰어나고, 가격도 중국산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번에 의원외교를 통해 이룩한 쾌거는 요소수 수입 다변화의 새로운 길을 열었고, 안정적 차량용 요소수 확보를 통해 제2, 제3의 요소수 대란을 막을 방안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임이자, 이수진 간사와 이은주 의원은 앞으로 인도 차량용 요소수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뤄나갈 것이고, 국회 차원의 의원외교를 통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은 12월 14일 싱가포르 현지 사이버보안청(CSA, Cyber Security Agency)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실무작업을 위한 공식적인 첫 삽을 뜨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6개월 간 양국의 IoT 보안인증제도를 상호비교 분석하는 등 동등성 평가를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에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인증제도 상호인정(MRA,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 유사한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간 각 국의 인증제도(기술기준, 인증서 등)를 상호인정해주는 제도로 한국에서 IoT 보안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싱가포르에서 별도 인증서를 받지 않아도 현지 수출가능 향후 양국 간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효과가 발효되면 국산 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싱가포르 현지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어서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절약할 수 있어서 다른 나라 경쟁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 품질, 소비자 신뢰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국내적으로는 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민적 신뢰도 증가와 함께 아파트 월패드 등 기존 주택분야 중심에서 활용되는 IoT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전, 교통, 제조, 금융, 스마트도시, 의료, 통신 등)에서 IoT 보안 인증 신청이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가포르는 이미 독일, 핀란드 등과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을 맺고 있어서 우리나라 “IoT 보안 인증제도”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은 물론 우리나라도 독일, 핀란드 등 유럽 국가와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에서도 IoT 보안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어서 싱가포르와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을 기반으로 국제 규제동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국내 IoT 보안 인증제도는 「정보통신망법」 제48조의6에 따른 법적 임의인증제도이며 과기정통부 산하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양국은 실질적인 상호인정 체결을 통해 호혜평등의 원칙 하에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양국의 인증기관이 직접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실무작업 추진 및 최종 상호인정서 서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합의하여 우리나라 인증기관인 KISA와 싱가포르 인증기관인 CSA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돌입할 것이다. 이후 양국은 각국의 인증기준을 비교 분석*하여 인증 수준 및 세부절차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인증기준 등의 동등성이 인정되면 한국(KISA)-싱가포르(CSA)간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싱가포르와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협정을 준비하기 위해 외교부(주 싱가포르 한국대사관 등), 해외인증지원단(산업부·국표원) 등 유관부처·기관 등의 행정자문을 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싱가포르와 협력체계 구축은 국산 IoT 보안 인증제품의 우수성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과기정통부는 국내 IoT 제조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유통・수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증제도를 운영하면서 세계 여러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는 정책의지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몽골 방송 통신 시험·인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몽골 방송 통신 시험·인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12월 5일, 몽골의 통신규제위원회(CRC)와 국내 방송통신 KC 시험성적서를 몽골 전파인증에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 영향으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최우선 발전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몽골 정부의 전략에 부응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방송통신 적합성평가 제도 및 기술을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 평가, 인증서 발급, 기술규제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ㆍ협력을 추진하고, KC 시험성적서를 CE(유럽연합) 시험성적서와 동등하게 몽골에서 인정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몽골과 시험ㆍ인증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수출 기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CE 시험성적서(유럽연합) 등과 동등한 조건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ICT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하여 KC 시험성적서를 적용하는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우주협력 양해각서(MOU) 등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우주협력 양해각서(MOU) 등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11월 22일 이종호 장관과 영국 미셀 도넬란(Michelle Donelan) 과학혁신기술부(DSIT) 장관이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우주협력 양해각서(MOU), △과학혁신기술 이행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체결] 작년 6월말 NATO 정상회의 계기, 양국은 미래 비전을 포괄하는 「한-영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후 양국은 약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통신공급망 다변화, ▲반도체, ▲인공지능, ▲글로벌 디지털 규범 등 11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방안을 도출했다. ● 미래 통신 및 공급망 복원력 영국은 「5G 공급망 다변화 전략(‘20.11월)」과 「오픈랜 원칙(’22.4월)」 등을 발표하며 통신 공급자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은 올해 「K-Network 2030 전략(‘23.2월)」을 발표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양국은 통신 공급망 시장이 경쟁적이고 다양성을 갖춰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통신망 보안‧복원력‧상호호환성 증진, △무선통신‧오픈랜 분야 R&D 협력 활성화, △양국 산업계‧학계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등을 추진해 나기기로 했다. ● 반도체 양국은 반도체가 디지털 기술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하고 반도체 제조·공정에 강점을 가진 한국과 반도체 설계·IP에 강점을 가진 영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최첨단 반도체의 칩 설계, 화합물 및 첨단 반도체 소재, 첨단 패키징 기술 등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계와 학계에 있는 기술 전문가 간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 인공지능 양국은 안전하고 책임성 있으며 인간 중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공동의 가치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환경 조성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GPA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다자 포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파트너들 간 조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영국에서 개최한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이어 양국은 ‘미니 정상회의’를 내년에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안전성 정상회의’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국가, 기업, 기관 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영국에서 올해 11월 처음으로 개최됐다. ‘미니 정상회의’는 6개월 뒤에 개최될 예정으로, 전 세계 주요국 정상과 글로벌 빅테크 CEO 등이 함께 제1차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AI 거버넌스 정립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 기술 생태계 조성 양국은 핵심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스타트업 등 기업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 기업,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양국 생태계의 강점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모범사례 공유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기업 간 필요사항 분석 및 공유, 잠재적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국은 ▲데이터, ▲ 글로벌 디지털 규범, ▲디지털 기술표준, ▲인터넷 거버넌스, ▲공정하고 경쟁적인 디지털시장, ▲사이버 보완, ▲온라인 안전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양국은 이러한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 차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차관을 수석 대표로 한-영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Digital Partnership Forum)을 개최하여 분야별 협력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영 우주협력 MOU 체결]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과기정통부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는 양국 간 평화적 목적을 위한 우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국은 지난 6월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사무차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한 ‘제15차 한-영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통해, 우주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우주협력 양해각서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국제 우주대회 등을 계기로 양국 간 실무협의를 지속 추진하여,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우주탐사, 우주산업, 우주 정책 등 양국 공통의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우주탐사, 우주산업, 우주 인프라, 위성, 우주 정책, 항법·시각, 통신, 지구관측, 우주 분야 지속가능성, 양·다자 협의 시 공조 등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양국은 향후 공동 실무단 구성, 공동연구 및 전문가 교류, 교육 활동, 산업체 간 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영국 서리 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와 공동 개발했던 ‘우리별 1호(KITSAT-1)’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시작이었듯이, 이번 한-영 우주협력 양해각서는 우주탐사·정책·산업 등에서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국은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이자, 우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책 수립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우주 정책 및 규범적 측면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 [과학혁신기술 이행약정 체결] 한국과 영국은 1985년 정부간 과학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양국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이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행 약정을 통해 양국은 연구자들의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간 협력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행약정의 이행을 위해 한-영 과학기술 혼성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혼성 위원회의 수석 대표는 과기정통부 차관과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Government Chief Scientific Advisor)이 담당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은 각 부처에 있는 수석과학자문관(Chief Scientific Advisor)을 총괄하고 영국의 과학기술정책 조정 및 총리와 내각 장관들에게 과학 자문을 담당한다. 그간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동안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와 한국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각각 서로 다른 정부간 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나, 혼성 위원회를 설치하게 됨으로써 전체적인 관점에서 협력 의제를 상호 조율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장관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는 올해, 대통령의 영국 방문으로 양국의 과학기술·디지털 협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양국은 오늘의 3건의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통신망, 반도체, 인공 지능,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정 의원, 파주시-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MOU 체결 견인
박정 의원, 파주시-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MOU 체결 견인
파주시-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MOU 체결식 [인터폴뉴스] 파주시에 대한 국외 기업의 투자유치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2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와 중국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MOU는 지난 10월 미국과 관계된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MOU 체결식’ 이후 한달 만이다.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는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교류와 협력을 위해 30여 명의 우수한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 방문단을 조직하여 파주를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평화경제특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중심으로 한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성공과 기업유치·문화·관광 등 각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박정 의원은 지난 10월 파주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 MOU 체결식 추진과 동시에 중국 관계 기관인 랴오닝성 민간기업위원회와 MOU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파주시와 자매도시인 진저우시가 속해있는 랴오닝성은 헤이룽장성, 지린성과 더불어 1억 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동북3성 지역의 중심 지역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녔다. 박정 의원은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은 여부는 기업유치에 달렸다는 마음이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향후 미국과 중국을 넘어 더 많은 국가의 기업들이 파주를 주목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법무부-서울특별시 업무협약(MOU) 체결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법무부-서울특별시 업무협약(MOU) 체결
법무부-서울특별시 업무협약(MOU) 체결 [인터폴뉴스] 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11월 15일 서울 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에서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인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법무부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범죄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한 공간에 모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새롭게 신설‧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윤경원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나영민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엄대섭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백명재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 등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립에 참여하는 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그간 법무부는 2022. 10.부터 유관기관과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협의체」를 구성하여 8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경제‧법률‧심리‧고용‧복지‧금융 등 다양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논의해 왔다. 위 협의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자 지원 사업 규모・현황 및 협력의사, 인구밀도, 접근성 등 다양한 요건을 고려하여,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운영성과 등을 고려하여 향후 광역 권역별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법무부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 여성플라자 3층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설치하여 ’24. 7.부터 개소・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센터 공간 마련, ▲서비스 다양화 및 확대, ▲피해자 편의 증진, ▲센터 시설 이용・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협력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스마일센터, 피해자 지원 담당 경찰 및 검찰수사관,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복지부 고용센터, 서민금융복합센터, 서울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시 스토킹피해원스톱지원사업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고, 향후 참여를 원하는 다른 기관이 있을 경우 추가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입주한 지원 기관간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그간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야 했던 범죄피해자들의 수고와 불편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범죄피해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피해자들을 위해 보다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것이고, 서울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전국적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스토킹범죄, 디지털성범죄 등 진화하고 다양해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법무부를 비롯한 관련기관들과 힘을 합쳐 범죄피해자들이 좀 더 빨리 치유되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고, 시민이 안전한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와 서울시는 범죄피해자들이 다양한 지원을 편리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여 서울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앞으로의 전국적 확대를 위한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탈리아 우주청, 우주협력 양해각서(MoU) 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탈리아 우주청, 우주협력 양해각서(MoU) 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테오도르 발렌테 이탈리아 우주청장이 한-이탈리아 우주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 우주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기존에 한국과 이탈리아가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평화적 목적의 우주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탈리아는 우주개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위성 등에 대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양국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이탈리아 양국은 우주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함에 따라, 향후 우주과학, 우주탐사, 지구관측(환경 관측 및 재난관리 포함), SAR(합성개구레이더) 기술, 상업적 네트워크 강화 등의 영역에 대해 폭넓게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상호 간 공통 관심분야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데이터 및 정보 교환 등을 촉진하며,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이탈리아 양국은 우주경제 실현을 위해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간의 우주협력을 통해 우주개발을 한단계 도약하게 하는 한편, 과기정통부와 이탈리아 우주청은 다음날 이어지는 실무 협력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이행방안과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 관내 초중고 학교시설개방을 위한 범기관 MOU 이끌어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 관내 초중고 학교시설개방을 위한 범기관 MOU 이끌어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인터폴뉴스]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6일 오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과 협약식 당사자인 학교장까지 모두 참여했다. 강득구 의원은 올 3월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만나 체육동호회가 학교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그 후, 다른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을 벤치마킹 하고, 안양시와 체육회 간 협의를 진행하며 학교와 체육동호회 간의 애로점을 조율했다. 이번 협약 이후 24년 2월까지 안양시체육회와 학교 간 1:1 매칭을 선정하거나 자체 사용허가에 따른 동호회 모집을 끝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는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제1차 업무협약 참여율은 67.5%로 안양 관내 80개 초중고 학교 중, 25개 초등학교와 16개 초등학교, 13개 고등학교, 총 54개교가 참여한다. 강득구 의원은 “제2차, 3차 협약 대상 학교를 추가하여 더 많은 학교와 체육동호인들이 원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고 밝히며 더 많은 학교가 이 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책을 협약 기관들과 계속 협의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만안구의 김성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관련 상임위원장인 윤경숙 보사환경상임위 위원장, 장명희 시의원과 민주당 대표인 곽동윤 시의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