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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2023 K3리그 우승 확정
화성FC, 2023 K3리그 우승 확정
창원시청과의 경기후 2023 K3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화성FC 선수단의 모습 [인터폴뉴스] 강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가 2023 K3리그 챔피언이 됐다. 화성FC는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K3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화성은 2위 FC목포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화성FC의 우승은 경기 직전 이미 결정됐다. 화성에 승점 4점이 뒤진 2위 FC목포가 화성FC를 따라잡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으나, 오후 3시에 먼저 치러진 대전코레일 원정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화성FC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샌디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8분 장영우의 어시스트를 받은 루안이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창원시청은 후반 추가시간 태현찬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2023년 K3리그는 15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리그를 치르고,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27경기를 치른 29라운드 현재 16승 9무 2패로 승점 57점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은 화성FC의 창단 후 세 번째 리그 우승이다. 화성FC는 K3리그가 ‘K3 챌린저스리그’라는 이름으로 치러졌던 2014년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K3리그 어드밴스’에서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십에서 양평F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2020년 통합 K3리그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에는 첫 우승이다. K3리그는 상위리그인 K리그2와의 승강 제도는 아직 시행되지 않지만 K3리그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4위, 15위)은 K4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K3리그 하위에서 세번째 팀(13위)은 K4리그 플레이오프(3위 vs 4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최하위 양주시민축구단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양평FC(13위, 승점 26점)와 창원시청(14위, 승점 26점)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열리는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자동 강등과 플레이오프 출전이 결정된다. 한편, K4리그는 여주FC가 승점 57점으로 2위 대구FC B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승점 3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주FC는 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FC충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낸다면 K4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루나 코인’ 대폭락 사태 모티브 독립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 제작 확정
‘루나 코인’ 대폭락 사태 모티브 독립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 제작 확정
‘사.망.남.’ 스틸이미지(ⓒ MooAm) [인터폴뉴스] 2022년 세계 금융권에 엄청난 타격을 입힌 ‘루나(LUNA) 코인’ 대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한 독립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감독/각본 현해리, 이하 사.망.남)가 제작된다. 영화 ‘사.망.남.’(영문 타이틀: Death Business)은 청년·여성·장애 가산점 등을 악용해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수급한 뒤 고의 부도, 폐업을 전전하다 우연히 가상화폐 서비스로 시리즈A 투자를 받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망.남.’은 2009년부터 2023년에 걸쳐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다루며, 젊은이들이 마주한 암울한 현실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다. 주요 출연진으로 다양한 개성과 신선한 매력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2030 MZ세대 배우들이 캐스팅돼 열연이 기대된다. 청년 창업 지원금을 수령해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는 주인공 ‘양도현’ 역에는 배우 송재림이, ‘강지우’ 역에는 배우 안우연이 캐스팅됐다. 억대 투자금 지원을 결정하는 벤처캐피탈 투자자 ‘케빈’ 역할에는 배우 민성욱, 양도현의 어머니 ‘옥자’ 역으로 배우 소희정, 창업경진대회로 부정수급을 유도·소개하는 인물인 ‘하경진’ 역에 배우 차정원이 캐스팅됐다. ‘사.망.남.’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제작지원 작품이며, 방송사 시사교양 PD 출신으로 사회고발 메시지를 담은 르포타쥬물을 다수 연출한 경력이 있는 여성 신예 현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해리 감독이 지난해 제작한 ‘계약직만 9번한 여자’는 2023년 4월 프랑스 칸 드라마 페스티벌 ‘코리아 OTT 쇼케이스 부문’에 출품돼 호평받은 바 있다. 현해리 감독은 “독립영화여서 가능한 정치 이념에 사로잡히지 않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야기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풀어내고, 관객들이 피로함이나 기시감을 느끼지 않도록 코미디 요소 또한 담을 것”이라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사.망.남’은 이번 달 말 크랭크업돼 후반작업(Post Production)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망.남.’의 법률 자문을 맡은 위솔브 법률사무소의 김휘재 변호사는 “루나 코인이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사건이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은 나오지 않은 만큼 철저한 사전 조사와 법률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정밀히 검토했다”고 전했다.
최춘식의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1월 2일 개방 확정”
최춘식의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1월 2일 개방 확정”
최춘식의원 [인터폴뉴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가평군 청평면 중앙내수면연구소 개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10일간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 단풍코스 및 산책길이 개방될 예정이다. 내수면연구소 부지는 최춘식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지난 3~4월 봄철에 80여년 만에 개방된 바 있다. 이번 단풍시즌 개방도 최춘식 의원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제기하면서 성사된 것이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10월 12일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청평 내수면연구소를 다가오는 단풍철에 주민들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조승환 장관에게 ‘개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직접 만나 개방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 가평군은 단풍시즌 개방을 위해 최춘식 의원의 요구에 따라 철망펜스ㆍ안전로프 설치,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최춘식 의원은 “단풍시즌에 가평군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내수면연구소 부지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3 28R] 화성FC, 울산시민과 비기며 우승 조기 확정 실패
[K3 28R] 화성FC, 울산시민과 비기며 우승 조기 확정 실패
화성FC 선수들이 지난 양주시민과의 경기에서 조영진(등번호 13)의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인터폴뉴스] 화성FC가 울산시민축구단과 비기며 조기 우승 확정에 실패했다. 화성은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K3 28라운드에서 루안의 골로 울산시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2시간 먼저 진행된 목포와 춘천시민의 경기에서 목포가 패하고, 화성이 울산시민에 승리한다면 화성의 우승이 확정될 수 있었지만 화성의 우승 확정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54점(15승 9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춘천시민과 비긴 목포(2위, 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화성과 목포 모두 두 경기씩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4, 15위)은 자동 강등되며 하위 세 번째 팀(13위)은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전 화성 강철 감독은 “먼저 시작된 목포의 경기 결과는 챙겨 보지 않고 있다. 목포와 상관없이 우리는 우리 플레이를 하면 된다”며 “공격 쪽에 부상이 있는 상태여서 루안과 샌디 등 브라질 용병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반면 울산시민 윤균상 감독은 “경기 결과에 따라 화성이 우승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우리가 화성 우승 확정의 희생양이 될 수는 없다”며 “전력상 우리가 열세인 건 맞지만 평소 하던 대로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중 울산시민이 화성에 일격을 가했다. 전반 24분 동료가 문전에서 때린 슈팅이 빗맞고 오히려 오른쪽에 있던 김훈옥에게 연결됐다. 김훈옥이 이를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화성이 승부를 뒤집기 위해 총공세를 펼치던 중 후반 38분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 오성주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루안이 깔끔한 헤더로 연결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도 화성의 주도권이 이어졌지만 울산시민이 이를 잘 막아내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갈 길이 급한 목포는 3-1로 앞서가던 중 이풍범과 신상휘에 연달아 실점하며 춘천시민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시민(3위)은 화성과 거둔 무승부로 승점 43점을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김해시청(4위, 승점 40점)과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하며 3위 싸움 역시 오리무중이다. 한편 12위 경주한수원(승점 31점)은 시흥시민에 3-1로 승리해 부산교통공사에 패한 창원시청(14위, 승점 26점)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최하위 양주시민(승점 19점)은 대전코레일에 1-2로 패해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U리그2] 리그 최종전 마무리... 칼빈대 등 6개 승격팀 확정
[U리그2] 리그 최종전 마무리... 칼빈대 등 6개 승격팀 확정
[U리그2] 리그 최종전 마무리 [인터폴뉴스] 경기칼빈대(이하 칼빈대)가 경기여주대(이하 여주대)를 꺾고 U리그1(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칼빈대는 27일 여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최종전에서 송승환의 멀티골과 하지환의 골에 힘입어 여주대에 3-1로 역전승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29점(9승 2무 3패)을 기록하게 된 칼빈대는 2위 수원대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칼빈대 +20, 수원대 +15)에서 앞서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칼빈대는 지난 시즌 9권역에서 배재대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던 아픔을 완전히 씻어냈다. 2023 U리그는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2팀을 더해 총 6개 팀이 강등된다. 반면 U리그2 각 조 1위 6개 팀이 승격한다. 경기 전 김상호 칼빈대 감독은 “승격이 걸려있는 경기여서 선수들이 심적으로 동요할 수 있다. 승격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소대로 경기할 것을 주문했다”며 “작년에는 배재대에 승점 1점 차로 밀려 승격에 실패했는데 올 한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 여주대 최기봉 감독은 “지난 칼빈대와의 경기에선 4골이나 실점하며 패배했다. 경기 전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수비적인 부분을 강조했다”며 “상대는 승격이라는 동기부여가 크겠지만 우리도 경기를 잘 풀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갈 길이 급한 칼빈대가 전반 9분 만에 여주대에 일격을 맞았다. 여주대가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동료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은재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빠르게 팀을 정비한 칼빈대가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전반 33분 이승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 돌파 과정에서 상대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키커로 나선 하지훈이 골대 왼쪽으로 강력한 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를 잡은 칼빈대가 후반 21분 마침내 역전골을 터뜨렸다. 우측에서 볼을 잡은 이승민이 중앙에 있던 송승환에게 패스를 건네줬다. 송승환이 과감하게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은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후반 45분 송승환이 박주승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연결해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는 칼빈대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6권역과 9권역도 최종전을 통해 승격팀이 확정됐다. 먼저 6권역에선 경기대가 승점 33점(10승 3무1패)으로 2위 강원송호대(승점 30점)를 따돌리고 승격을 확정시켰다. 반면 9권역은 충북중원대(1위), 전북전주기전대(2위), 충남신성대(3위)까지 총 세 팀이 승격을 놓고 경쟁 중인 상태에서 중원대와 신성대 간 승격 단두대 매치가 펼쳐졌다. 결국 중원대가 신성대에 2-1로 승리함에 따라 승격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권역에선 승격팀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태였다. 7권역에선 경남인제대가 승격의 주인공이었으며 8권역, 10권역에선 각각 경북경일대와 전남목포과학대가 승격한다. 2023 U리그2 권역별 승격팀 5권역: 칼빈대 6권역: 경기대 7권역: 인제대 8권역: 경일대 9권역: 중원대 10권역: 목포과학대
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환경委,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규정(PPWR) 관련 입장 확정
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환경委,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규정(PPWR) 관련 입장 확정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는 24일(화) 재사용, 재활용 촉진 및 포장폐기물 감축을 위한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규정(PPWR)'에 관한 위원회 입장을 채택했다. PPWR 규정이 작년 11월 제안된 후 산업계와 환경단체 사이에 치열한 로비전이 펼쳐졌으며, 환경위원회는 결국 테이크아웃 포장재 및 와인병 재사용 목표를 도입하지 않는 등 집행위의 규정 원안보다 다소 후퇴한 내용의 입장을 확정했다. 환경위원회의 입장이 집행위 원안보다 후퇴했지만, 심의 과정에서 이탈리아 우파 계열 의원들의 재사용 목표 도입 반대 등 추가 법안 무력화 시도는 적절히 차단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환경위원회는 식품 포장재에 이른바 '과불화합물(PFAS)' 사용 금지,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목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시 재활용 원재료 최소 사용 의무 도입 등을 채택했다. 유럽의회는 11월 본회의 표결로 동 규정에 관한 최종 입장을 확정하고 이후 EU 이사회와 3자협상(Trilogue)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장 업계는 포장재 재사용 의무와 관련하여 식품, 보건 및 안전 등의 고려가 필요함을 지적, 우유병 등 일부 한정된 시장의 재사용에 유용한 정책이나, EU 역내 단일한 재사용 시스템 구축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재사용 의무 도입에 우려를 표명했다. 환경단체의 경우 환경위원회가 (특히, 재사용 목표와 관련하여) 집행위 원안보다 약화된 내용의 입장을 채택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은성,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확정…박지훈과 연기 호흡
한은성,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확정…박지훈과 연기 호흡
한은성 [인터폴뉴스] 배우 한은성이 내년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한은성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 홍예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은성이 출연을 확정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은성은 극 중 사조 현(박지훈 분)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을 맡았다. 짝사랑하는 여인 진채련을 위해 궁중 무사로 들어가 태자의 호위무사가 된 인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순애보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이후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변호사 최준 역을 맡아 안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같은 시기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도 특별출연하며 쉼 없이 활약했다. 한편 한은성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통해 새해 연기 포문을 연다.
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환경委,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환경委, 대형차량 2040년 90% CO2 감축 입장 확정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는 24일(화) 대형차량(Heavy-Duty Vehicles, HDVs)의 CO2 배출 감축 목표 개정에 관한 EU 집행위 법안을 대체로 수용한 관련 입장을 확정했다. EU 집행위는 대형차량의 CO2 배출을 2030~2034년 45%, 2035~2039년 65%, 2040년 이후 90% 감축하는 방안을 제안, 환경위원회는 2035~2039년 목표를 65%에서 70%로 조정한 것을 제외하고 집행위 제안을 수용하는 내용의 환경위원회 법안 관련 입장을 확정했다. 완성차업체는 대부분 전기 또는 수소연료 차량을 판매해야 하나, 일부 내연기관 차량도 판매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쓰레기차, 레미콘, 소형 도시 트럭 등 일부 업무용 차량(Vocational Vehicles)에 대해서도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해 CO2 감축 목표를 적용하기로 했다. 신규 도시 버스의 경우 2030년부터 CO2 배출이 금지되나, 각 회원국은 바이오메탄을 연료로 도시 간 운행하는 버스에 대해 2035년까지 동 규정 적용 유예를 요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EU 이사회가 도시버스의 CO2 배출 목표 적용을 2035년까지 유예하는 것으로 함에 따라 향후 3자 협상의 쟁점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환경위원회는 집행위에 대해 2031년까지 신규 대형차량의 생애주기 CO2 배출량 계산 및 보고 방법을 개발할 것과, 화물차량 제조사에 대해 트럭 트레일러의 배출 성능을 2030년까지 12.5% 향상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위원회는 논란이 되던 '탄소조정계수(Carbon Correction Factor, CCF)'는 도입하지 않고, 2027년 법률 이행 재검토 시 도입 여부를 추가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CCF는 휘발유와 경유에 포함된 합성연료 등 신재생연료의 비중을 CO2 감축에 기여한 것으로 포함하여 계산함으로써 사실상 제조사의 CO2 감축량을 낮추는 것이 골자이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CCF를 통해 제조사의 CO2 감축량을 낮춤으로써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량을 확대하는 목적에 사용될 수 있다며 반대했다. 한편, 환경위원회의 입장은 11월 21~22일 유럽의회 본회의 표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미 입장을 결정한 EU 이사회 및 집행위와 3자협상을 통해 최종 타협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화 '바비', 11월 1일(수) IMAX 재개봉 확정!
영화 '바비', 11월 1일(수) IMAX 재개봉 확정!
영화 '바비' [인터폴뉴스]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 등극,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프렌차이즈 영화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 돌파 등 영화 '바비' 는 수 많은 기록을 세우며 영화 역사를 뒤바꾼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바비'가 오는 11월 1일(수) IMAX로 재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을 찾는다. [원제: Barbie,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외] IMAX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초반 오프닝 장면 속 ‘바비’(마고 로비)의 당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IMAX 포맷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커다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기에 영화 '바비' 만의 화려한 색감은 물론 두아 리파,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OST를 보다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이번 IMAX 버전에서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비롯해 본편 마지막에 보너스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으로 더욱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1일(수)부터 전국 IMAX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