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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23 통일미래 공모전 개최
통일부, 2023 통일미래 공모전 개최
2023 통일미래 공모전 [인터폴뉴스] 통일부는 통일미래에 관한 국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9일부터 7.10일까지 「2023 통일미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칭)「신통일미래구상」 마련을 위한 국민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통일미래 비전 및 과제로서 △통일의 완성뿐 아니라 통일로 향해가는 과정 전체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모습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된다. 공모 대상은 청소년부(초·중·고) 및 일반부(대학생·성인)로서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하) 참여가 가능하며, 2개 부문(텍스트·미술 및 음원·영상)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6점 등 총 28점을 선발하여 총 4,0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우수상에는 통일부장관상, 장려상에는 국립통일교육원장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되며, 상금 시상의 구체내역은 아래와 같다. [20230609165334-11127]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7월 하순경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첨부한 「2023 통일미래 공모전」 요강을 참조하면된다. 통일부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통일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통일부, 「2023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5.27 광화문광장 상설 무대
통일부, 「2023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5.27 광화문광장 상설 무대
「2023 통일로가요」 결선 진출팀 및 참가곡 소개 [인터폴뉴스] 통일부에서 주최하는 제9회 통일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2023 통일로가요」의 결선 공연이 5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통일부는 젊은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쉽게 통일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2015년부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분단의 아픔을 주제로 한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23 통일로가요」는 4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곡을 모집, 총 106곡이 접수됐고, 2차례의 예선을 거쳐 창작곡 10곡과 리메이크곡 2곡, 총 12곡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결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첫 대면 공연으로, 부활과 솔루션스, 그리고 작년도 대상팀인 SWAY가 초대공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9회째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서는 창작곡뿐만 아니라 기존 통일노래의 리메이크곡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부는 리메이크 과제곡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시듣고 싶은 통일노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사전 저작권 협의를 통해 그날에(이승철),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패티김), 라구요(강산에), 실향민의 한(설운도), 평화의 바람(소향, 박완규) 5곡의 과제곡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윤일상(작곡가)을 필두로 송기홍(프로듀서), 이세형(기타리스트), 정연석(프로듀서), 한보라(보컬트레이너)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한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총 7팀의 수상팀을 선정합니다. 수상팀에는 통일부장관상과 총 3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기념앨범도 발매하여 주요 음원사이트에 등록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결선 공연은 통일부에서 주최하는 통일문화 공감행사 ‘광화문에서 통하나봄’과 협업하여 실시하며, 결선무대가 펼쳐지는 광화문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도 준비되어 관객들은 공연뿐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일부,, 광화문에서 만나는 특별한 통일문화체험 ‘통하나봄’
통일부,, 광화문에서 만나는 특별한 통일문화체험 ‘통하나봄’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포스터 [인터폴뉴스] 놀거리, 볼거리, 생각할 거리들로 가득찬 아주 특별한 통일문화행사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27일 저녁 8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광화문에서 통하나봄'은 국민의 통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통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무대에서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쇼’와 초등학교 5~6학년들의 통일 지식을 겨뤄보는 ‘통일골든벨’, 그리고 그룹 ‘프리지본’의 융복합공연 등 12가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놀이마당에서는 통일MR을 비롯해 오감으로 배우는 15가지의 다양한 통일체험 프로그램과 입체 포토존, 기념품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들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북한실상에 대해 올바로 알 수 있도록 북한장마당 속의 인물들을 체험해 보고, 북한인권조사관이 되어 탈북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사서도 작성해 보는 등 특별한 체험들도 준비했다. 개막식에는 권영세 통일부장관과 김석기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 주한영국대사를 포함하여 통일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광장에서 자유, 인권 그리고 통일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고, 통일미래를 상상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통일부는 문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통일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2030 글램핑 토크쇼' 개최
통일부, '2030 글램핑 토크쇼' 개최
「2030 글램핑 토크쇼」 세부 프로그램 [인터폴뉴스] 국립통일교육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대학생 및 직장인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교육원 잔디마당에서 5월 26일과 27일 양일 간'2030 글램핑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기존의 강의실 위주의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청년, 가족과 함께 하는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의 새로운 시도이다. 탈북민의 생생한 북한 실상 전달과 함께 2030세대가 야외에서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5.26일 첫째 날은 ‘통일텐트 꾸미기’와 ‘남북음식 나누기’ 및 ‘토크쇼’를 진행하고, 5.27일 둘째 날은 근현대사 박물관과 순국선열묘역 순례길 등 둘레길 산책 등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5.26일 당일 18시부터 문소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혜선 탈북작가와 김덕영 영화감독이 공동으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두 분의 진행자는 각자의 작품인 ‘런던에서 온 평양여자’와 ‘김일성의 아이들’을 통하여 북한 실상과 현실에 대해 ‘빛(Light)’과 ‘인권(Right)’을 주제로 참가자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오혜선 작가는 그간 북한에서 누려왔던 ‘빛’이 허상이란 것을 자유세계의 삶을 통해 깨닫고, 두 아들에게 ‘자유’와 ‘권리’를 찾아 주고 싶은 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 작가는 다양한 기회와 자유가 공존하고, 본인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느낀 경험담을 통하여 2030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김덕영 감독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동유럽으로 보내진 전쟁고아 약 5천명의 생활상을 통해 북한인권의 허상과 전쟁고아들의 인권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2022년 통일로 가요제 수상팀 ‘너울’과 유은지 탈북민 기타리스트의 공연 및 북한실상을 다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토크쇼 참가자들은 영화 감상 이후 ‘불멍’을 즐기면서, 자유와 인권 및 통일미래에 대해 곰곰이 성찰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과 함께,한번도 자유롭게 살아본 적이 없는 북한주민의 열악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우리가 당연히 누리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해 새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