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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개최
통일부,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개최
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 [인터폴뉴스]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이 2024년 3월에 개최된다. 본 대회는 「국립통일교육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에 관한 국민들의 다양한 지혜를 모으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본 대회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예선(서류심사), 본선, 결선으로 이루어져 외교, 안보, 통일 분야에서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4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주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아래 「2024 대한민국 토론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 대회의 예선은 2024년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3월 15일 국립외교원에서, 결선은 3월 26일에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야별 우승자에게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장 등 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그 외 수상자에게도 포상이 주어지며, 이 밖에도 우수자를 스타강사로 육성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2030 공무원, 통일부에 혁신과 소통을 더하다!
2030 공무원, 통일부에 혁신과 소통을 더하다!
제12기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 발대식 [인터폴뉴스] 통일부는 2024년 1월 30일에 제12기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 20명이 참석했다.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는 통일부 내 2030 세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공직사회 문화의 혁신을 이끌기 위하여 기획됐다.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는 통일부의 조직문화와 업무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청년세대의 의견을 통일부 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것을 정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2030 자문단 합동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세대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030 세대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일하는 방식과 공직문화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조직 혁신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 일동은 “2030 세대의 열정과 패기로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조금 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통일부는 앞으로 제12기 ‘통일부 혁신 어벤저스’가 세대 간 소통의 창구로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혁신을 이끄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통일부, 해외 상업위성영상 활용으로 북한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일부, 해외 상업위성영상 활용으로 북한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일부 [인터폴뉴스] 통일부는 올해부터 북한 분석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국민께 보다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해외 위성영상자료를 구입·활용할 계획이다. 북한 체제의 폐쇄성으로 인해 북한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 위성영상을 활용한 정보수집 및 분석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통일부에서는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협조, 우리나라 위성이 촬영한 위성영상을 지원받아 정보 분석에 활용하여 왔다. 올해 해외 상업위성영상 활용을 위한 예산(4.88억원)이 신규 확보됨에 따라 기존 위성영상과 결합·활용함으로써 사각지대가 없는 보다 정확한 정보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많은 국민들이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우리부에서 확보한 위성영상 중 일부 위성자료와 분석결과의 대국민 공개도 추진하고자 한다. 통일부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정세분석국을 정보분석국으로 개편하면서 정보 수집과 분석 역량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도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고 정부의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북한 정보분석의 품질을 높이기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부, 청소년 2만 여명 대상 체험형 현장견학 프로그램 추진
통일부, 청소년 2만 여명 대상 체험형 현장견학 프로그램 추진
통일부 [인터폴뉴스] 국립통일교육원은 다소 어려운 주제인 통일·안보 분야에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실을 벗어난 생생한 현장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원이 전국의 5개 권역에 50여곳의 통일·안보 현장 견학지를 발굴하고, 일반국민·청소년에게 ‘탐방’과 ‘교육활동’이 결합된 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견학지 코스를 개발하고 ‘코스명’을 공모하는 등 국민들이 ‘완주’하고 싶도록 홍보하고자 한다. 또한, 자칫 단순한 ‘여행’이 되지 않도록, 견학지와 관련된 강의나 교육 활동을 병행하도록 기획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역사도 더불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예로, 담양의 민족독립운동가와 관련된 견학지라면, 그 후손이나 담양 지역 명사·주민을 초청하여 더 깊은 이해를 이끌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거나, 이동 ‘과정’에서도 힐링이나 교육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첨가하여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첨가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스스로의 코스를 개발할 수도 있고, 참여 후기를 앱(APP)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할 수도 있으며, 국민들도 앱(APP)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스탬프 모으기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교육원은 통일·안보 현장견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답사인증 기능과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2024 통일·안보 현장견학 인증전용 앱(APP)'을 개발하고 있다. 50개 장소별 360° 3D 영상을 탑재하여 견학 전 사전 체험이 가능하고, 현장에서는 통일·안보 관련 위치기반·증강현실 체험게임과 퀴즈게임·미니게임 등을 즐기실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증사진·브이로그·영상·소감문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과 청소년을 구분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반인 대상 견학 규모는 회차당 50~100여명씩 연간 10회 가량이고, 청소년 대상은 연간 300여회,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4∼5월경 견학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수능 후 고3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현장체험교육을 10회로 확대 실시하며, 학교통일 체험교육의 소외지가 생기지 않도록 도서‧벽지학교와 대안학교 등도 포함한다. 견학 참가자는 4월경부터 통일부 홈페이지를 통해 각 회차별 사전 모집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통일부 행사 초청, 장관상, 해외연수 기회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하려 한다. 통일부는 이 사업이 국민들이 분단과 안보 현장을 직접 보고 자유・통일의 가치를 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기본금” 1천만 원 시대 개막 및 “새출발장려금” 신설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정착기본금” 1천만 원 시대 개막 및 “새출발장려금” 신설
통일부 [인터폴뉴스] 정부는 코로나 확산 사태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위해 ‘정착기본금’을 인상하고 ‘새출발장려금’ 지원을 신설했다. 우선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기본금’을 지난 정부시절 800만원(1인세대 기준)에서 올해부터 1,000만원으로 인상했다. 정착기본금은 국내에 생활기반이 없는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생활 초기에 기초적인 생계 및 가구·가전 등 생활물품을 해결할 수 있게 하는 필수 금액이다. 통일부는 정착기본금을 지난해에 세대별로 100만원 증액(1인세대 기준 800만원→900만원)한데 이어 금년에도 100만원씩 추가 증액(1인 세대 기준 900만원→1,000만원)하여 2024년에 1인세대 기준 1천만 원으로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2년 연속 정착기본금 인상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문제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한 현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보다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취업장려금 외에 보호기간(5년)이 경과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새출발장려금”도 신설했다. 취업장려금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여 초기정착을 돕는 제도(최대 3년간 2,100만원)입니다. 다만 보호기간 이내에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어 건강문제·학업수행 등으로 취업시장 진출이 늦은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통일부는 기존 취업장려금의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적게 받았던(3년 중 1년 6개월 이하) 분들을 위해 새출발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북한이탈주민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신규로 취업하여, 동일업체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하는 경우 200만원씩, 총 3회(합계 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초기 정착을 돕고, 이후에도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통일부, 남북출입 20년의 기록을 담은 역사관을 개관하다.
통일부, 남북출입 20년의 기록을 담은 역사관을 개관하다.
왼쪽부터 소렌슨 유엔군사령부 통제관, 노진상 국방부 서해지구 군운영단장, 박계리 통일교육원 교수, 강연서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장, 박은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상근이사, 백천호 현대아산 상무 [인터폴뉴스] 통일부는 11월 21일 남북출입사무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남북 출입 20년의 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남북출입사무소 역사관을 개관했다. 역사관에는 남북출입과 관련한 문서, 사진, 영상 등 총 250점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북출입과 관련한 체험코너도 설치되어있다. 전시물은 남북출입사무소가 문을 열기까지의 과정,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통해 출입하는 모습, 그리고 남북간 육로 개통을 위한 남북간 합의문서 등의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코너는 방문객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북한지역, 방문목적 등을 입력하면, 방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간접 체험공간으로 마련했다. 개관식 행사는 남북관계관리단장, 전시자료 기증자, 역사관 전시자문과 교정을 맡아주신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역사관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지자체 등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