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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해도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 실현
충남교육청, 올해도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 실현
충남교육청 [인터폴뉴스(발행인)]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나간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여 아이들에게 특화된 마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천안 등 도내 7개 시‧군에서는 2018년에 제정된 ‘충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제4717호)’를 기반으로 별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일 보령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방향과 교육청-지자체-마을 우수 협력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문제를 긴밀히 협의하는 교육공론의 장이 활성화될 때 비로소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간 굳건한 교육협력 관계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실현 시민토론회 참여자 모집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실현 시민토론회 참여자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의 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열리는 시민토론회의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며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에코파이 책임연구원이 용인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등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로 막을 연다. 이어 에너지‧건물, 도로‧수송, 자원순환‧산업 등 관심 분야별로 모둠을 나눠 각 8~10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성 前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각 모둠마다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배정돼 참여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원활한 토의 진행을 돕는다.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별도 링크 (https://naver.me/xl110lro)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시민들의 제언을 오는 6월 수립 예정인 시의 기후변화대응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탄소중립 정책 발굴에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학생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토론회에 참여해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강선 100만호, 실현 가능한 단계적 정책방안 강구 당부
경강선 100만호, 실현 가능한 단계적 정책방안 강구 당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후보 공약 채택 추진을 위해 이천시, 광주시와 함께 지난 26일 4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3개 시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을 격려하였고, 100만호 주택공급이 실현될 수 있도록 3개 시가 더욱 협력을 다지겠다고 결의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이 실현되면 수도권 주택가격안정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주거안정 정책이 우선이며,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은 이러한 국가의 당면과제도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에 모인 실무자분들께서 내용을 알차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개 시는 원주시와 함께 수도권 내 불균형·불공정 해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경강선과 GTX노선 연결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차 실무회의에서는 지난 회의까지 논의했던 내용을 구체화하여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공약안을 확정하였으며 대선공약에 포함되도록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여야 대선후보가 대규모 주택공급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어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은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실현되면 경강선과 GTX 연결, 수도권 불균형 해소, 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 ‘GTX 여주 유치는 시대정신 실현’임을 국회서 적극 호소 광주시·이천시의 적극 협력이라는 성과도 이끌어내
이항진 시장, ‘GTX 여주 유치는 시대정신 실현’임을 국회서 적극 호소 광주시·이천시의 적극 협력이라는 성과도 이끌어내
이항진 여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 Great Train eXpress) 여주 유치라는 여주시민들의 여망을 이루기 위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항진 시장은 지난 3일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경기 양주시)이 주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방안(광주~이천~여주 노선)’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GTX 여주 유치는 시대정신 실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축사를 했다. 이 시장은 GTX 여주 유치 필요성을 기존의 수도권 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필요성 논리를 넘어서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등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고 전 국민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및 탄소중립, 그린뉴딜을 포괄하는 시대정신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즉, 여주는 수도권이지만 비수도권인 강원도와 접경하고 있으므로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상생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GTX 여주 유치는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위해서라도 가장 중요한 것이 철도이고 이러한 GTX 여주 유치는 바로 시대정신의 실현임을 역설했다. 이후 국회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 시장은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GTX 유치를 위하여 3개시(광주시·이천시·여주시)가 적극 협력하자는 것을 제안했고 광주시장과 이천시장의 적극 동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도 얻었다. 한편 이날 국회토론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서면축사도 있었다. 경기도 철도국장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이 지사는 수도권 동남부가 그동안 소외받아왔던 점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날 국회토론회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이루는 해법과 추진 동력을 얻기를 바란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이날 국회토론회는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이 주최해 수도권에서 소외되어오던 지역의 균형발전 염원을 대변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뿐만 아니라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도 참석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에 GTX를 유치하는 것에 대한 경기도 동남부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