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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이 혁신기업가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이 혁신기업가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든다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2023년~2025년) 인포그래픽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1일 대통령 주재 제12회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소상공인기본법」 제7조*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3년간 소상공인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다. 최근 20~30대의 기회형 창업이 증가하고,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는 ‘로코노미*’가 나타나며, 경제 전반에 디지털화가 확산되는 등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 위기, 에너지비용 상승 등이 이어지며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단기적인 긴급대응 플랜과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정신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들을 마련하고,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종합하여,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이번 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단계별 육성전략] 창업부터 성장, 도약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만들어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기업가 또한 지역을 선도하는 로컬기업으로 육성한다. 창업 단계에서는 전국 17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현장형 교육훈련을 확충하고, ‘소상공인 혁신허브’를 새롭게 구축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 성장 단계에서는 ‘강한 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등 유형별 유망 소상공인을 선정하고 사업화와 자금을 집중 지원하여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사업규모를 확장하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도약 단계에서는 ‘우리동네 펀딩’, ‘매칭융자’ 사업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투자제도를 신설하여 유망 소상공인에게 민간의 자금이 유입되어 스케일업을 촉진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한다. [ 지역상권·전통시장 발전계획 본격 추진] 선도 로컬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산업·문화·컨텐츠를 연계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보유한 ‘로컬브랜드 상권’을 구축한다. 또한 상권활성화 3개년 종합계획 및 민간혁신가와 자본의 유입을 촉진하는 상권기획자, 상권발전기금 제도를 도입하여 상권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상권기획 – 활성화 – 사후관리를 단계별로 지원하여 민-관 협업을 통해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세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의 경우 IT 대기업과의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전담인력과 배송시설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를 보급하며,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 내는 선도모델 ‘등대 전통시장’을 2개소 만들어낼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을 매년 4조원씩 발행하여 전통시장 매출을 활성화하고, 주차환경개선과 화재공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지원정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산·고도화] 2025년까지 5만개의 스마트상점과 공방을 보급하고, 온라인으로 진출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E-커머스 소상공인’을 매년 10만명씩 양성한다. 더 나아가 대기업이 선도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용도 분담하는 ‘상생형 스마트상점’과 업종별로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스마트상점 모델샵’ 등 고도화된 형태의 스마트상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공방의 경우, 5개사 내외 소공인이 팀을 구성하여 공동 작업하는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을 새롭게 만들고,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공방 수준에 따른 맞춤형 고도화를 진행한다. 또한, 데이터 경제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분산된 상권정보를 집약한 전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 회복-폐업-재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정책융자(’23. 3조원)와 신용보증(’23. 25조원)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23~’24. 9.5조원)을 공급하여 소상공인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특히 2023년의 경우 금리 및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반기에 정책융자를 78.3% 수준으로 신속 집행하고, 하반기에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가계신용대출도 일정부분 대환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비용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에만 적용되던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를 소상공인에게도 확대 적용*하고,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에너지고효율 설비를 소공인 작업장에 보급하고,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가 높은 스마트기술을 발굴·검증하여 소상공인 상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경영회복이 어려울 경우, 안전하게 폐업하고 신속하게 재창업·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소상공인 폐업 안전망 ’노란우산공제‘에 복지·후생사업 신설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가입을 확대하고, 컨설팅·법률자문·점포철거·채무조정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원스톱 폐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재취업·재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자금을 지원하고,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을 구축하여 성실한 채무조정자들이 재도전에 성공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한다. ‘소공인 성장 패스트트랙’을 만들어 혁신기술을 보유한 소공인을 육성하고, ‘로컬유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도·소매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 외에 음식점업, 개인서비스업, 농·어업 등 업종별 맞춤형 지원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상의 5대 전략과제를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이행하여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기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그동안 소상공인은 생계유지를 목적으로 창업하고, 정부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보편적이었다. 이제는 소상공인이 벤처·유니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씨앗으로 여겨지도록 하겠다”며,“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인 소상공인이 혁신기업가로 거듭나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당당한 경제 주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직주락형 소상공인 혁신 창업공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직주락형 소상공인 혁신 창업공간 조성한다
공간구성 모형도(예시)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혁신허브는 기존 예비 소상공인의 교육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교육+체험+운영의 복합공간으로 개편하여 (예비)소상공인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놀 수 있게 만들어진 직주락(職住樂)형 창업공간을 말한다. 소상공인 혁신허브에서는 교육 지원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코워킹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정기적으로 열리는 피칭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평가받고 창업상담·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보육공간을 지원받게 되는 등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유휴자산(우체국, 지자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혁신허브를 구축, 예산낭비를 막는 한편 혁신허브를 지역 생활창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개 이내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12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이다. 신청 공간은 전용면적이 600m2(180평) 이상이어야 하고 건물용도가 현재 근린생활시설이거나 즉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이 가능해야 하는 등 기본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선정 시 리모델링, 필요물품 구매 등 혁신허브 공간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단계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영 장관은 “우리의 삶을 바꿀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형식적인 교육과정에서 생겨나지 않는다. 배우고 일하고 놀 수 있는 이곳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자신 안의 빛나는 보석을 발견하고 갈고닦아 그 빛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3월 27일부터 4월 7일 16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 2주만에 중소․소상공인 289개사 지원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 2주만에 중소․소상공인 289개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인터폴뉴스]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판판대로에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가 게시된 이후 동행축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지원열기가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에 15일까지 공고 2주만에 289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9월에 진행된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비교하여 동일 기간(2주) 대비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최근 경기상황 등으로 내수 활성화 분위기에 동참하여 매출 진작을 희망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기업은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프리마켓,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 중 우수 중소기업 제품은 해외 온라인몰 내 수출관을 연계한 해외 시장진출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연계 지원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도 촉진할 계획이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3월 29일 18시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평가를 통해 30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판판대로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공고」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3월 17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인 '동행축제 민관협업추진단'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업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유통사,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촉진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23년 동행축제에 대한 설명과 내수 활성화 관련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앞으로 각 채널별로 수시간담회 개최 등으로 기관ㆍ업종별 특성에 따른 구체적 협업방안 등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3고(高) 위기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우수한 제품들이 함께하는 이번 동행축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를 만남으로써 내수 진작과 매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년부터 코로나19로 대폭 축소된 대면 소비 등 침체된 내수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해 왔으며,’23년부터는 지역 축제·전시회 등 지자체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들을 지역 축제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등 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동행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주민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직접 키운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주민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직접 키운다
크라우드펀딩 유형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3월 16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아 성장을 촉진하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우리동네 펀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펀딩’은, 투자자는 투·융자 금액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현금수익 + 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소상공인에게는 펀딩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여 민간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현금이자 비중을 줄일 수 있고, 리워드(현물쿠폰 등) 사용을 통해 상품 홍보 및 고객 확보 등의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동네 펀딩’을 통해 금리인상에 따른 금리 격차해소와 담보력 부족, 낮은 신용등급, 대출한도 초과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민간자금 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펀딩 유형을 ‘크라우드 대출형, 증권형, 후원형’ 등으로 다양화하여 소상공인의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펀딩’ 대출형 주관기관은 임팩트투자 플랫폼 ㈜비플러스, 증권·후원형은 ㈜오마이컴퍼니가 운영하며, 소상공인 약 1,50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투자자 모집 외에도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컨설팅, 홍보 등도 함께 지원된다. 이영 장관은 “동네에 생겨나는 맛집,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동네 주민이 가장 사랑하고 즐겨 찾게 되는데, ‘우리동네 펀딩’ 사업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소상공인이 동네 주민으로부터 펀딩을 받아 성장하고 홍보·단골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스타트업과 다른 방식의 투·융자를 지원하여 유망 소상공인을 고부가가치 서비스기업과 창조적 신제조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6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과 비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민간과 손잡고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촉진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민간과 손잡고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촉진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15일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와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발적 기부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려는 민간기업의 ESG 경영실천 의지와 빈번해진 자연재해에 큰 타격을 받기 쉬운 소상공인의 안전망 강화 요구를 접목하여, 보험료 본인부담 경감과 간편한 신청을 통해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페이가 풍수해보험료 본인부담금 재원(10억원)을 기부하면,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시 보험료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8~30%, 약 1~5만원)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재원 소진 시까지 최대 10만명의 소상공인이 본인부담금 납부 부담 없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후 시스템 개발 등 세부 준비를 마치고 4월 중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접수 개시일에 대해 사전 알림을 받기 원하는 소상공인은 3월 15일부터 카카오페이 앱의 ‘풍수해보험’ 구분란 하단에 접속하여 알림신청을 할 수 있다. 조주현 차관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급적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여 6월 전에 가입할 것을 당부”하면서,“이번 풍수해보험 본인부담금 지원 사례와 같이 민간과 정부가 원팀이 되어 소상공인의 안전망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의 70% 이상 지원하고 있으며, 태풍・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여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경기도 내 1위 수상
여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경기도 내 1위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올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가장 힘쓴 것으로 평가 받아 경인일보·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지난 20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받았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매년 도내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조사해왔다. 올해 그 결과 여주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여주시는 5개 부문(각 5점 만점) 중 정보 제공 노력에서 3.47점과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에서 3.25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3.53점,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에서는 3.19점을 받아 각각 2위인 의왕시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전반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시상을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한 상이어서 다른 어떤 상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본다. 여주시는 경제불황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점이 이번 조사에서 1위를 한 주된 요인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주시가 큰 희망을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향후에도 기업인·소상공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 19위였던 여주시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노력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민선 8기가 시작되며 여주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상을 기대했던 건 아닌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수상으로 자만하지 않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22년 소상공인지원사업 4월 11일부터 온라인 접수
이천시, 22년 소상공인지원사업 4월 11일부터 온라인 접수
이천시는 코로나19극복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이천시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극복 이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금, 이천시 폐업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금 등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대상은 21년 하반기 3개월 이상 영업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업종과 사실상 2년여 동안 영업중단과 다름없는 피해를 입고 있는 여행업과 농촌체험관광업, 문구점 등 소상공인, 매출10%이상 감소 일반업종 소상공인 등으로, 지급액은 영업금지업종 200만원, 영업시간제한·장기특수피해업종 100만원, 기타 매출감소 일반 소상공인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행정명령 정도와 기간에 따라 업종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폐업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금은 2020.4.1.~2022.2.28. 기간 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폐업한, 폐업 이전 90일 이상 영업을 지속한 업체에 지원되며 업종별 차등 없이 일괄 12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온라인(이천시 홈페이지 www.icheon.go.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신속처리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진행한다. 경영안정지원금의 경우 원활한 온라인 접수를 위해 신청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접수를 받는다. 4.11(월) 1,6 / 4.12(화) 2,7 / 4.13(수) 3,8 / 4.14.(목) 4,9 / 4.15.(금) 5,0 이 신청가능하며, 주말부터는 끝번호 구분 없이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금번 이천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운영을 안정화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사업」 접수 시작
여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사업」 접수 시작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1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 기간은 1월 17일~2월 6일이며, 대상자는 희망회복자금(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업체이다.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신청일 2일 전 문자가 발송된다. 2차 신청 기간은 2월 14일~2월 25일이며 대상자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이다. 2차 대상자에게는 별도 문자가 발송되지 않는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배너 클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1월 17일 ~ 2월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7인 사업체가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3일 이후 결제한 방역물품 구입 영수증만 첨부하면 되며 희망회복자금 수령 계좌로 지급된다. 2차 신청 대상자는 영수증 외 사업자등록증, 통장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대하여 방역물품 비용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0만원이며, 1회만 신청 가능하다. 1인 다수사업체의 경우에도 사업체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역물품은 QR코드단말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 폭넓게 인정된다. - 방역패스 의무 도입 업종 16개 - * (기존, 5개)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확대, +11개)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 법원이 방역패스 도입 정지한 학원, 독서실 포함 *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이 아닌 업종(이미용업, 여행업, 소매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이 업체당 최대 10만원이고 단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니, 신청 시 가급적 10만원 이상의 영수증과 함께 신청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