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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다. (공장 출하량 기준) 2023년 1분기 베트남으로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하여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말레이시아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하여 2번째로 급감했다. 필리핀 10%, 인도네시아 7%, 태국은 1% 감소했다. 2023년 1,2월 베트남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한 250만 대를 기록했다. 보통 스마트폰 시장은 연초 5~15% 성장 후 3월부터 둔화되지만, 올해는 1월부터 감소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재 베트남 스마트폰 소매 산업이 2~3년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베트남의 소비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 기인했다. 동남아시아의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수요가 감소했다. 또한 베트남은 2022년 4분기에 이미 많은 출하량을 받아두었기 때문이다. 한편, 2023년 1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21%로 삼성이 차지했다. 오포 20%, 비보 14%, 샤오미 14%, 리얼미 12%. 애플 7%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smartphone-exports-to-vietnam-plunge-in-deepest-fall-in-southeast-asia-4608170.html]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대(對) 미국 반도체 수출 증가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대(對) 미국 반도체 수출 증가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2023년 2월, 미국 반도체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48억6,000만 달러이다. 이 중 아시아 반도체의 비중은 83%이다.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의 반도체 수입이 특히 증가하고 있다. 2월, 인도는 1억5,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4배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1억6,63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배 성장했다. 이는 아이폰의 생산을 중국 밖으로 옮기고, 말레이시아 반도체의 수입 비중을 낮추려는 행동에 기인했다. 베트남의 대(對) 미국 반도체 수출이 말레이시아, 대만에 이어 세계 3위 기록했다. 미국의 베트남 반도체 수입액은 2022년 2월 3억2,170만 달러에서 2023년 5억6,250만 달러로 74.9% 증가했다. 미국 전체 반도체 수입액 중 베트남은 11.6%의 비중을 차지하며, 7개월 연속 10% 이상의 비중 유지 중이다. 베트남의 반도체 분야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Intel, Samsung, Synopsys와 같은 기업들이 베트남 반도체칩 생산 분야에 투자했다. IPV(Intel사의 반도체 공장)의 2022년 수출액은 115억 달러이다. 베트남 국내 기업들 또한 반도체 생산에 성장을 보이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Viettel은 반도체칩 생산 연구 참가를 발표했다. 2023년 4월 FTP, 3개의 반도체칩 라인 설계 및 생산을 발표했으며, 2024-2025년에 2,500만개의 반도체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정부는 관련 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칩 생산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 발표했다. [출처:https://vnexpress.net/viet-nam-dung-thu-ba-ve-chip-xuat-khau-sang-my-4602632.html]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산 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가로막던 장애물 없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산 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가로막던 장애물 없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터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우리나라 국내산 의료기기에 대해 불리한 입찰등급을 적용했던'베트남 의료기기 공공입찰에 관한 규정'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그간 입찰대상 의료기기의 ❶제조국, ❷참조국* 허가 여부 등을 기준으로 입찰등급을 1~6등급으로 구분했고, 우리나라는 입찰규정에서 참조국으로 지정되지 않아 국산 의료기기 수출 시 입찰등급이 가장 낮은 ‘6등급’으로 적용됐었다. 이에 정부는 의료기기 수출기업이 베트남 공공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입찰규정이 공개·시행된 2020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주베트남대사관(대사 오영주)을 중심으로 베트남 보건부에 입찰제도의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는 국장급 면담(’22.11), 한-베 정상회담 공동선언문(’22.12), 제2차 한-베 경제부총리회의(’23.3), 장관급 면담('23.3) 등 범정부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외교적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4월 14일 공공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입찰, 구매과정을 개선하고 자국 내 의료기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입찰규정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베트남 입찰규정이 폐지되고 국산 의료기기가 입찰등급 분류제도를 더 이상 적용받지 않게 됨에 따라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지역의 핵심 교역국인 베트남 보건부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규제를 조화하는 등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2023년 1분기 해고자 13% 증가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2023년 1분기 해고자 13% 증가
한국무역협회 [인터폴뉴스] 2023년 1분기 베트남 해고자 수는 13% 증가한 14만9,000명을 기록했다. 해고자 수는 주로 공업단지와 수출 단지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Dong Nai 3만2,600명, Binh Duong 2만1,700명, Bac Ninh 1만4,000명, Bac Giang 7,700명이다. 1분기 일시 해고자 수는 29만4,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2,000명 감소했다. 이 중 83.8%가 가죽, 신발, 섬유 분야의 종사자이다. 특히, 동남부 지역일수록 제조 주문 감소에 따라 해고자 수가 증가했다. Bac Giang 4.5%, Bach Ninh 0.9%, Thai Nguyen 2.2%, Nghe An 5.5%, Ho Chi Minh 0.4%, Binh Phuoc 4% 주문이 감소됐다. 평균소득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 증가하는 등 근무 환경 더디게 개선되고있다. Ho Chi Minh의 평균소득은 전분기대비 12만7,000동 적은 910만 동이며, Binh Phuoc의 평균소득은 전분기대비 19만7,000동 적은 680만 동이다.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또한 투입 가격이 높은 섬유, 신발, 전자제품과 같은 산업군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한편, 2023년 1분기 베트남 노동 시장은 회복세이다.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5,110만명으로 전분기대비 11만3,5000명, 전년동기대비 110만명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105만명으로 전분기대비 3만4,600명, 전년동기대비 6만5,1000명 감소했다. [출처:https://vnexpress.net/lao-dong-mat-viec-tang-4590392.html]
한덕수 국무총리, 베트남 공안부장관 접견
한덕수 국무총리, 베트남 공안부장관 접견
국무조정실 [인터폴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공안부장관을 접견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양국 관계 발전 및 분야별 협력 증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또 럼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1992년 수교이래 제반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면서,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등의 이행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 럼 장관은 한 총리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 정부도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인 발전과 분야별 협력의 심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베트남 내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공안부가 베트남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 거주 중인 교민,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럼 장관은 한국의 국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양국 관계가‘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22)된 만큼 그에 걸맞은 국방, 신안보, 방산 등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여건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베트남 내 기업활동에 관한 법령 개정 및 적용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베트남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럼 장관은 베트남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 총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진지한 노력과 유치 역량을 강조하면서 베트남의 지지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