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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벤처기업부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3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학술대회(컨퍼런스)에는 16개국 25개사 이상의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 50여명과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협의회 소속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5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영국 매체(미디어) 기업 지씨브이(GCV)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의 교류 · 협력을 위해 매년 6회 내외로 개최하는 세계(글로벌) 회담(서밋)과 「컴업 2023」을 연계하여 개최된다. 한국에 방문하는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들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세계(글로벌) 회담(서밋)을 마친 후 한국에 입국하여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학술대회(컨퍼런스)에 참여한다.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학술대회(컨퍼런스)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➊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간담회(9일 16:00~17:30, DDP 화상스튜디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과 기업형 벤처투자사(CVC)협의회 회장인 지에스(GS)벤처스 허준녕 대표, 그리고 한국에 방문한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간담회가 개최된다. 9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스튜디오(디자인랩 2층)에서 진행되는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벤처 ·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현황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주요 참석자들의 의견과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➋ 환영 만찬(9일 18:00~20:00,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 이어서 한국에 방문한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와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만나는 환영 만찬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LL층)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 50여명과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50여개사의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의 교류를 위한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공동 연수(워크숍)(10일 09:00~12:00,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 둘째 날 일정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간 공동 연수(워크숍)으로 시작된다.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공동 연수(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와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동 연수(워크숍)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지씨브이(GCV)가 각각 준비한 특별 강연 후 4개 분야*의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간 대담을 통해 한국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바라본 한국의 산업 분야 전망, 투자 요령(노하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➍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피칭) 분야(세션)(10일 13:30~16:00, DDP 화상스튜디오)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한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에게 한국의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보이는 투자유치(피칭) 분야(세션)이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과 기업형 벤처투자사(CVC)협의회장 지에스(GS)벤처스 허준녕 대표,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투자유치(피칭) 분야(세션)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화상촬영실(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컴업에서 선발된 기업과 국내 주요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추천한 기업 등 총 11개사가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영 장관은 “세계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가졌던 해외 기업형 벤처투자사(CVC)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벤처생태계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업형 벤처투자사(CVC)가 발달한 해외와의 교류 · 협력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체감했다”면서, “올해 최초로 시도되는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학술대회(컨퍼런스)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업형 벤처투자사(CVC)를 위한 주요 행사(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업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부, 'SW교육'과 '인재양성'으로 디지털 심화시대 도약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 개최
과기부, 'SW교육'과 '인재양성'으로 디지털 심화시대 도약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과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디지털 심화시대로의 도약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페스티벌'을 11월 3일부터 11월 4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따로 개최됐던 ‘SW교육 페스티벌’과 ‘SW인재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초·중·고교시기부터 대학, 그리고 산·학 협력의 SW교육 및 인재양성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은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위한 SW 축제’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 ① 전시장 10홀에서는 SW교육페스티벌이 'SW로 연결되는 우리, AI로 만나는 미래'를 주제로 오프라인·온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에 첫 개최된 이래 SW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참가하여 SW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올해는 116개 기관이 참여하여 256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페스티벌 행사장 입구 랜드마크존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광장'을 설치해 행사 주제를‘빛’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월'과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이륜 로봇' 등 킬러 콘텐츠들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체험관에서는 SW‧AI교육 체험 기회와 성과 확산을 연결·놀이·학습·기술·성장 5가지 테마로 100여개 부스를 통해 제공한다. 정부의 SW교육 정책을 체험하는 놀이터형 공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문화기술 특별전 등을 운영하여 SW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초·중·고교와 대학의 SW교육 우수성과 전시, 국내 대표 IT기업과 에듀테크기업 등의 SW·AI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수업 콘텐츠와 우수 교구재들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SW·AI 주제 강연과 공연, 초·중·고 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도전 SW·AI 골든벨, 고등학생이 직접 제작한 게임 프로그램 발표회, 해커톤 대회, 예비교원 성과공유회 등을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② 같은 시간 동 전시장 7A홀에서는 SW인재페스티벌이 ‘SW가 그려가는 디지털 사회, SW중심대학이 이끄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인재페스티벌은 SW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 확산과 대국민 SW가치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SW중심대학 학생은 물론 초·중·고교생, 예비 대학생, 일반 국민 등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운영한다. 이번 인재페스티벌은 행사 기간(11.3~11.4) 동안 SW중심대학과 SW 관련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SW중심대학 홍보·입시관 및 산학협력프로젝트 우수 작품관, 공동채용관 및 SW기업관*, SW·AI체험관 등 130여개의 부스를 통해 SW인재 채용 연계 및 SW기업 제품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AI기업*의 대표 및 실무책임자들이 51개 SW중심대학 학생 및 참관객과 함께 생성형 AI 이슈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나누며, 이 외에도 명사특강, SW중심대학 강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SW중심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산학프로젝트 우수 작품*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상 시상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디지털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이며,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고 시급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교부터 SW중심대학으로 이어지는 SW·AI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하여, 디지털 심화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 장상윤 차관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소프트 파워가 경쟁력인 시대이므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모두가 디지털 격차 없이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다룸으로써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G 글로벌 리더십 확보, 「6G 글로벌 2023」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G 글로벌 리더십 확보, 「6G 글로벌 2023」 개최
모바일코리아 2023 포스터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서울 강서구)에서 개최되는 차세대 네트워크 주간 행사인 「모바일코리아 2023」의 일환으로, 「6G 글로벌 2023」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6G Global 2023」의 첫날인 11월 1일에는 「모바일코리아 2023」 개막식이 개최되는데, 이상엽 6G포럼 대표의장의 개회사, 장경희 6G포럼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의 축사에 이어,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등 유공자에 대해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이 진행된다. 장관표창 유공자 중에는 올해 통과된 ‘6G 예타 사업’ 기획에 기여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경신 책임, 국내 최초로 유인용 드론과 드론 관제 센터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거둔 ㈜숨비 오인선 대표이사가 있다. 또한, 「6G 글로벌 2023」에서 ‘6G 국제동향’, ‘6G 국제협력’,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제로 3개 세션(16개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첫 번째 ‘6G 국제동향’ 세션에서는 삼성전자의 ‘6G 비전 및 표준화 현황’ 발표를 필두로,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에서 6G 준비를 위한 우선순위와, 6G 시대의 기술과 서비스 형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6G 국제협력’ 세션에서는 일본의 6G 민간단체인 B5GPC에서 ‘6G R&D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키사이트·NI에서 ‘AI-Native RAN’ 등 주요 6G 솔루션에 대한 강연, LG전자의 ‘6G 기술 비전과 국제 공동연구 활동’ 소개가 이어진다. 그 다음으로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서울대학교, 핀란드의 오울루 대학교에서 학계와 연구계 입장의 ‘6G 연구개발 현황’ 발표 후, ‘6G 연구개발에서의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 번째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 세션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 레티(CEA Leti), 일본의 일본전시전화(NTT) 등 연구기관의 발표를 통해 각 나라의 대규모 R&D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6G 및 5G-Advanced 기술 개발현황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에서 ‘6G R&D 추진전략’ 발표도 진행한다. 올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총 4,407억원 규모의 6G 상용화·표준화 R&D는 ①무선통신, ②모바일코어, ③6G 유선네트워크, ④6G 시스템, ⑤6G 표준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① 먼저,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5G에서 3.5GHz의 용량 한계와 28GHz의 커버리지 한계를 극복하는 Upper-mid 대역(7~24GHz) 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5G 핵심부품으로 꼽히는 ‘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massive MIMO)’ 대비 4배 이상 성능을 향상시킨 ‘초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E-MIMO : Extreme Massive MIMO)’과 이러한 안테나 부품을 제어하는 IC칩을 개발한다. ② “모바일코어 분야”에서는 하드웨어(HW) 중심에서 클라우드·SW로 전환되는 네트워크 변화에 대응하여 SW 중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다. SW화가 일부 진행된 5G 모바일 코어 기능을 유연성·고가용성·고성능을 갖춘 Cloud 기반 모바일 코어망 SW(Cloud-Native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제어하고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한 AI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다. ③ “6G 유선네트워크 분야”에서는 6G 프론트홀에서 전달망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초고속·대용량 광전송 시스템 및 부품 기술을 개발한다.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선네트워크(이동통신) 구간 뿐 아니라 유선네트워크 구간의 발전도 필수적이다. 안테나와 기지국 사이를 연결하는 구간인 프론트홀, 기지국과 모바일코어를 연결하는 구간인 백홀과 전달망이 유선네트워크로 이뤄지는데, 이 구간에서 발생하는 통신 지연시간을 단축시켜야 초실감·고정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④ “6G 시스템 분야”에서는 사용자 단말과 6G 융합서비스까지 연결하는 구간, 즉 무선통신, 모바일코어, 유선네트워크 구간이 6G 시스템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원활한 6G 융합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성능보장 기술을 개발한다. 6G가 상용화되면 도심항공교통(UAM), 가상현실 등 다양한 6G 융합서비스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AI를 활용하여 각 서비스별 요구사항에 대해 통신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연계하여 서비스별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⑤ 6G 유무선 핵심기술 개발 성과물이 국제표준에 연계될 수 있도록 “6G 표준화”도 지원한다. 올해 말에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비전이 수립되는 것을 시작으로 ’24~’25년부터 국제 산업표준화가 본격화될 예정인데, 산·학·연의 국제표준 활동 지원 및 표준전문인력 육성 등을 전담하는 표준연구지원체계를 기술개발 조직과 별도로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무선통신-모바일코어-유선네트워크-시스템 등 전체 R&D 분야에서 안전성·신뢰성 담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하여 더 높은 성능을 지원하면서도 에너지도 절감하는 저전력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성과물이 6G 상용화 시기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단계마다 기술을 검증하고, 2026년에는 중간 성과물을 주요국 통신사, 제조사, 표준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에 선보이는 ‘Pre-6G 기술 시연’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에는 국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통합시스템 시연을 추진, 6G 생태계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초기 6G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창출의 핵심 인프라인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행사는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6G에서는 통신장비간 개방성, 상호운용성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한편, “정부는 산업계와 학계의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와 국제표준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9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9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일 수요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9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디지털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를 맞이했으며,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약 40개국의 장·차관급 고위 정책결정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은행(WB) 부총재,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 부탄 정부기술청장, 파나마 정부혁신청장, 각국 주한대사 등 총 14명의 국외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금년 포럼은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하여 우리나라의 새로운 디지털 정책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으며,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 신질서에서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혁신과 공동번영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 등 2개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참여국들의 관련 현황 및 정책 공유가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디지털 심화 시대에는 인간의 존엄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디지털 질서를 정립해야 한다”고 하며, “오늘 개최되는 제9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이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세계적 연대와 협력 심화하는 의미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여 디지털 모범국가로서 대한민국이 개도국과 함께 새로운 질서의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오늘 포럼에서는 과기정통부 김수정 디지털사회기획과장과 광츠 첸 월드뱅크 부총재가 기조연설을 했다. 김수정 과장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여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국제사회와 함께 공정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 : 디지털 권리장전'을 소개했고, 광츠 첸 부총재는 디지털 포용 실현을 위한 방법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후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 신질서에서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여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문정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라오스, 부탄, 베트남 참석자가 각국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주제 토론을 진행했으며, “혁신과 공동번영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를 주제로 하여 진행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문명재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세르비아, 나이지리아, 중미경제통합은행 참석자가 각국의 디지털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접근센터 고도화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또한 진행됐다. 정보접근센터는 과기정통부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개도국에 구축하여 전 세계 44개국, 55개 센터에서 개도국 주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도화 공모전에는 과거에 구축한 정보접근센터를개도국의 디지털 선도시설로 고도화하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공모 과제에 대하여 개도국 각국에서 직접 디지털 전환 및 발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했으며, 심사 결과 우간다(대상), 베트남(최우수상), 방글라데시(우수상) 3개국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픈에이아이(OpenAI)와 함께 세계(글로벌)로 진출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픈에이아이(OpenAI)와 함께 세계(글로벌)로 진출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AI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진출과 기술 역량 제고를 위해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픈에이아이(OpenAI)와 협업 행사 ‘케이-스타트업 & 오픈에이아이 매칭 데이(K-Startup & OpenAI Matching Day)’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오픈에이아이(OpenAI)와 기술 및 비즈니스 협업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기업(스타트업)을 11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오픈에이아이(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초청해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간담회에서 이영 장관은 오픈에이아이(OpenAI)에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했고 샘 알트만이 이를 수락함에 따라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와 오픈에이아이(OpenAI)는 6월 간담회 이후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국내 행사를 통해 협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내년 상반기 미국 행사에서 해당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최종 협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 참여 대상, 모집 일정 등은 아래와 같다. 먼저, 협업 프로그램은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에이피아이(API)나 플러그인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등을 제안하는 ‘에이피아이(API) 활용 분야’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등 신산업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규 사업(비즈니스)을 제안하는 ‘협업 분야’로 구분된다. 참여 대상은 ‘에이피아이(API) 활용 분야’의 경우 개발자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와 인공지능(AI)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 모두 참여가 가능한 반면, ‘협업 분야’는 인공지능(AI)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만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면평가를 통해 ‘에이피아이(API) 활용 분야’와 ‘협업 분야’에 총 40개사(팀)를 1차로 선발한 후, 12월 13일에 오픈에이아이(OpenAI) 임원이 참여한 대면평가를 통해 미국 본선 행사에 진출할 14개사(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4개사(팀)는 ’24년 상반기에 미(美) 오픈에이아이(OpenAI) 본사 방문 기회와 오픈에이아이(OpenAI) 개발자들과의 연계(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되고, 오픈에이아이(OpenAI)가 주관하는 본선 평가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행사에 대한 (예비)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이해도 및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픈에이아이(OpenAI) 임원이 직접 참여해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인공지능(AI) 관련 정책, 한국 인공지능(AI) 관련 창업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 희망 분야 등을 설명하는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6월 간담회 이후 많은 노력 끝에 오픈에이아이(OpenAI)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간의 협업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오픈에이아이(OpenAI)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세계(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해당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세계(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픈에이아이(OpenAI) 협업 기업 발굴을 위한 국내 예선 행사(K-Startup & K-Startup Matching Day) 참가 기업(팀) 모집」 공고 세부 내용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포털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컴업 2023,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로 향상(업그레이드)!
중소벤처기업부, 컴업 2023,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로 향상(업그레이드)!
컨퍼런스 주요연사(안) [인터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코리아창업기업(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은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 시작하여 매해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는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3’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9개국의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로 도약 올해 컴업(COMEUP)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이다.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순방으로 시작된 해외 전략행보 성과를 컴업과 연계하여 180명 규모의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사절단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28개국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며, 해외 참여기업을 위한 별도의 세계(글로벌) 구역(존)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국내외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VC)는 물론,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학술 대회(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각국의 기업형 벤처투자사(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160개 이상의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이 참가하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다양한 투자유치와 세계(글로벌) 진출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 행사 규모 측면에서도 같은 기간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에서 개최하는 ‘케이-글로벌 클러스터 윗 컴업(K-Global Cluster with COMEUP)’과 연계하여 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케이-글로벌 클러스터(K-Global Cluster) 행사는 “세계(글로벌) 협력 지구(클러스터) 협력 강화 및 제도를 앞서가는 혁신기업 육성”이라는 주제(테마)로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일본 쇼난 아이-파크(I-Park)’ 등 해외 유명 협력 지구(클러스터)와 협력하여 업무협약(MOU) 체결 및 한불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생명공학(바이오) 협력을 주제로 하는 학술 대회(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국제공동 기술개발(R&D) 학술 대회(컨퍼런스), 규제자유특구 연구회(세미나) 등도 개최한다. 특히, 최초로 컴업 참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약 60%)이 해외기업으로 구성된 올해의 컴업 행사는 K-창업기업(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기업 간 다양한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세계(글로벌)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의 표준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컴업 2023은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를 추진한다. 컴업스타즈의 경우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국내·외 최상위 투자사 13개사를 선정하고, 투자사별 10개 창업기업(스타트업) 사전연계(매칭) 및 집중 상담(멘토링)을 실시해 투자유치(IR피칭)을 선보이고 후속 투자 가능성도 극대화한다. 행사 기간에만 이뤄지던 ‘비즈매칭 프로그램’도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간 상시 운영하며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와 협업 기회를 확대하도록 했다. 이영 장관은 “세계는 지금 국경 없이 경쟁하는 ‘디지털 대항해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시대에는 유연하고 빠르며 디지털 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컴업(COMEUP) 2023’을 통해 케이(K)-창업기업(스타트업)이 전 세계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상호 교류하고 해외로 적극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컴업(COMEUP) 2023’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세계(글로벌) 공동체(커뮤니티) 구역(존)’ 신설 등 세계(글로벌) 프로그램 확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글로벌) 공동체(커뮤니티) 구역(존)을 별도로 신설하여, 다양한 국가의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창업생태계를 교류하는 세계(글로벌) 협업을 추진한다. 세계(글로벌) 공동체(커뮤니티) 구역(존)은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하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의 국가관을 포함하여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세네갈 등 15개 국가의 기업 부스로 구성되며, 별도 전용 무대를 설치하여 투자유치(IR피칭), 학술 대회(컨퍼런스)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케이-글로벌 클러스터 윗 컴업(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서는 유엘(UL)(美), 로레알(佛), 벤츠(獨) 등의 세계(글로벌) 기업과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화장(코스메틱), 생명공학(바이오), 기술(테크)의 주제별 연구회(세미나), 기술개발(R&D)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을 운영하여 분야별 창업과 협업에 관심을 갖는 기업과 참관객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동 행사와 컴업 본행사장 사이에는 왕복 순환 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전세계 22개국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세계(글로벌) 창업 경진대회 '그랜드 챌린지 2023'의 우수 창업조(팀)도 컴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국 기업 지씨브이(GCV)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글로벌) 기업형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CVC) 학술회의(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과 기업형 벤처투자사(벤처캐피탈)(CVC) 간 모임(미팅)과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별도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 뮤지션 지올팍‧아랍에미리트(UAE) 경제장관 등이 전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와 창업기업(스타트업)계의 주된 관심사항을 주제(Topic)로 구성된 학술회의(컨퍼런스) 분과(세션)를 운영한다. 유튜브 조회수 천만, 광고, 방송 등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 중 한명이며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한 지올팍을 첫 번째 연사로, 자료(데이터) 기반 딥러닝 플랫폼 험블(Humble)을 창업한 Mahdi Shariff 등 약 60명의 국내·외 패널(연사)이 참여하여 국내외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과 사우디 중기청장이 직접 학술회의(컨퍼런스) 분과(세션)에 참여하여, 중동지역 창업‧벤처 생태계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공유하게 된다. (3) 7.4:1 경쟁률 ··· 한국 대표 창업기업(스타트업) 유망주 선발, 컴업 스타즈 (COMEUP STARS) ‘컴업 (COMEUP) 2023’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는 공모와 투자자 등의 추천을 통해 150개사를 선정했으며, 루키대전(리그)과 아카데미대전(리그)의 컴업 스타즈 공모의 경우 960개사가 신청하여 평균 7.4:1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정된 컴업스타즈는 지난 7월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상담(멘토링)과 투자자와의 사전연계(매칭) 등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받았으며, 본행사에서의 투자유치(IR)피칭, 사후 ‘비즈매칭’까지 행사 전반에 걸친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루키대전(리그)에 대해서는 사전 액셀러레이팅 결과를 바탕으로 컴업 본행사에 참여할 창업기업(스타트업) ‘컴업 40’을 별도로 선정하여 미래 혁신 성장성이 높은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참관객들에게 공개한다. 특히, 이번 컴업 스타즈에서는 대학(원)생 전용의 아카데미대전(리그)을 신설하여 미래의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도전적인 창업 생각(아이디어)도 만나볼 수 있다. (4) 대‧중견‧창업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의 장을 확산,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날(데이) 지정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 둘째날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날(데이)로 지정하고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성공 사례와 미래 상생 비전 제시를 통해 대‧중견‧창업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의 장을 확산한다. 행사기간 내 엔비디아, 다쏘시스템,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약 20개의 세계(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창업기업(스타트업)과 협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협업 모형(모델)을 발굴하는 등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상생의 무대가 개최된다. ‘컴업(COMEUP) 2023’은 누구나 컴업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글로벌 인공지능(AI) 규범을 민·관이 함께 선도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글로벌 인공지능(AI) 규범을 민·관이 함께 선도합니다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구성 [인터폴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10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표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출범한 민·관 협의회는 인공지능 편익과 위험성을 고려한 균형있는 국내 규율체계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국제규범 논의에서 한국이 리더십을 발휘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관 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차세대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측 의장은 개인정보위 위원장이, 민간 측 의장은 배경훈 초거대인공지능(AI)추진협의회 회장 겸 엘지(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이 맡았다. 민·관 협의회는 ▲데이터 처리기준 분과(분과장 김병필 카이스트 교수), ▲리스크 평가 분과(분과장 박상철 서울대 교수), ▲투명성 확보 분과(분과장 박혜진 한양대 교수)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개인정보 규율체계 민·관 공동 설계, 인공지능 환경 불확실성 해소, 글로벌 인공지능 규범 선도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인공지능 환경에서 새롭게 대두되거나 인공지능 특성을 고려한 규율체계 정립이 필요한 현안(이슈)에 대해 민·관 간 공동 설계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정책방향’에서 제시한 기초적인 개인정보 처리 원칙·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인공지능·데이터 처리기준 및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의회와 별도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데이터 정책 논의 결과를 협의회와 연계하여 정책의 일관성도 확보한다. 한편, 민·관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규율체계는 향후 의료·금융·고용 등 각 분야의 인공지능 규율체계의 기본적인 원칙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개인정보위가 운영하는 ‘사전 적정성 검토제’, ‘규제 샌드박스’ 등과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 환경에서 민간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사전 적정성 검토제’ 또는 인공지능 서비스 사전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프라이버시 현안(이슈)을 민·관 협의회에 공유*하고 가이드라인 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축적된 인공지능 분야 개인정보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유형별·사안별 리스크 평가 기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규범 및 거버넌스 정립을 선도하기 위한 주요 의제(아젠다)를 발굴하고, 이를 유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글로벌 논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검토하여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학수 위원장이 인공지능 전반에 대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갈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의 인공지능(AI) 국제 거버넌스 공동분과장(co-chair)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민·관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이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논의 과정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고학수 위원장은 배경훈 공동 의장 등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개인정보위에서는 민·관 협의회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분과장들은 각 분과별 운영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위원들은 민·관 협의회에서 검토가 필요한 과제 등 정책제언을 하면서 민·관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경훈 공동의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일반적인 과학기술의 발전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인공지능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민·관이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접근은 매우 유의미하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민·관 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력 확보와 인공지능 규범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논의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산업 진흥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병필 교수(데이터 처리기준 분과장)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세대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한다."면서, "데이터 처리기준 분과에서는 온라인에 공개된 데이터나 여러 사업자가 수집한 빅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등 다양한 당면 과제에 있어 균형잡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철 교수(리스크 평가 분과장)는 “리스크 평가 분과에서는 인공지능의 용례에 따라 사회에 미치는 리스크를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맥락특유적이면서도 정연한 법체계를 마련한 후 이를 유엔 등 국제사회에 제안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검토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진 교수(투명성 확보 분과장)는 “정보주체가 인공지능 개발·서비스 시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수집·처리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면서, “투명성 확보 분과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시 공개해야 할 데이터의 구체적인 공개범위·내용 등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구현방안 등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민·관 협의회가 현실적합성 높은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논의의 장이 되는 한편, 글로벌 인공지능 규범 논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제(아젠다)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하면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거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기업이 스스로 개인정보 침해 위험성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부, 꿀벌에 독성 있는 살충제 카바릴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환경부, 꿀벌에 독성 있는 살충제 카바릴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균주 메조라이조비움 SP-1A [인터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꿀벌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카바릴(carbaryl)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질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과 적과제(과다한 과실을 솎아내는 농약)와 진드기 살충제로 주로 쓰이는 카바릴은 꿀벌에 독성이 강해 ‘농약관리법’에 따라 ‘꽃이 완전히 진 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수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쳐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에서는 유해영향유기물질 중 카바릴의 농도를 0.07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상지대 김동욱 교수 연구진은 2020년부터 꿀벌의 생육과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카바릴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전국의 논밭 40여 곳에서 채취한 토양에서 세균 1,000여 주를 분리해 카바릴 분해 여부를 실험한 결과 메조라이조비움(Mesorizhobium) 속의 신종(SP-1A)이 하루 만에 카바릴 100ppm을 완전히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카바릴의 자연 반감기는 9일로 알려져 있으며 100ppm이 1ppm으로 감소하는데 두 달 이상이 걸린다. 특히 이 미생물은 공기 중 질소 기체 분자를 암모니아 등의 질소 화합물로 전환하는 질소 고정의 특성도 보여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식물 생장을 도우면서도 토양 및 수생태계 잔류 농약을 분해하는 세균을 발견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유용 미생물자원을 발굴하여 친환경 농법 등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혁신도시 소통·화합의 장 ‘빛가람페스티벌’ 성료
전남도, 혁신도시 소통·화합의 장 ‘빛가람페스티벌’ 성료
빛가람페스티벌 사진 [인터폴뉴스]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매직쇼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9일엔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가족오락관, 이전 공공기관 콘서트, 초대 가수 김연지와 경서예지의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10동)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포토존과 체험존, 캠핑존과 중고물품 직거래장터, 플로깅 등 부대행사도 대기줄이 길게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60여 명의 셀럽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공공기관 연계행사로 진행한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마켓(30개)과 함께 진행돼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일부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페스티벌 참여자 모두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쌓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