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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의원 “전기요금 폭탄에 소상공인 눈물… 중기부가 적극 나서야”
홍정민의원 “전기요금 폭탄에 소상공인 눈물… 중기부가 적극 나서야”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인터폴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12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기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홍정민 의원은 이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최근 물가와 금리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남은 것은 각종 공공요금 고지서와 대출금 상환 고지서뿐이다”라며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만 보더라도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전기요금이 인상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 장관에게 "올해 여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한숨 쉬는 곳들이 많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폭탄 같은 상황임에도, 중기부가 소상공인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내놓은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분기 전기요금이 전분기 대비 5.3% 인상됨에 따라 공중위생업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홍정민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목욕업, 피트니스업, 숙박업 등 12개 업종단체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공단에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이 장관에게 “소상공인이 아무리 의견을 내도 협상의 당사자인 중기부는 정작 이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지 않는 것 같다”며 중기부가 산업부, 한전, 기재부 등과 이 문제와 관련 어떠한 공문서도 주고 받은 바가 없음을 근거자료로 들며 질타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및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질의에 이 장관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때문에 더 고민이 많다. 더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박완주 의원 , “ 늘어만 가는 연구실 안전사고 ... 과기부 산재발상 시 의무규정하도록 제도 개선 해야 ”
박완주 의원 , “ 늘어만 가는 연구실 안전사고 ... 과기부 산재발상 시 의무규정하도록 제도 개선 해야 ”
[인터폴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이 학생연구자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보험”) 적용 1년이 된 시점에서 연구실 안전사고 건수 대비 산재보험 적용을 살펴본 결과 산재보험 적용을 받은 사고 건수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완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 제출받은'산재 가입현황 및 납입료' 에 따르면 학생연구자의 산재보험 가입은 ’22년부터 ’23년 8월까지 총 188,124명으로 나타났으며, 납입료는 총 11억원에 달한다. 년도별로 살펴보면 ’22년 92,924명에 대한 납입료는 5억8,000만원 규모이고 ’23년도는 95,200명으로 6억500만원 규모다. 그러나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연구실 사고 발생 현황' 학생연구자 산재보험 적용 시작점인 ’22년부터 ’23년 8월까지 339건의 대학 연구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1년 174건 대비 66%(339건)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연구실 사고 건수 339건 중 산재처리 적용 건수만 보면 22건(6.4%)에 불과하다. 연간으로 지급액을 살펴보면 ’22년은 납부액 5억8,000만원 대비 5,100만원(8.8%)이 지급됐고 ’23년은 납부액 6억500만원 대비 3,900만원(6.5%)이 지급된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각 대학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도 매년 연구실안전공제보험도 납부하고 있다. 처리가 복잡한 산재보험에 비해 공제보험 처리 과정은 수월하며, 최대 20억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문제는 대학 입장에서는 산재보험료와 공제회 보험료를 이중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다. 연구 목적에 투자할 돈이 이중으로 새고 있고 결국 이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한편, 산재처리 비율이 낮은 이유를 살펴본 결과 사업장에서 과거 3년간 납부한 산재보험료 대비 산재 대상자가 수급한 산재 보상금의 비율이 85%를 넘는 경우는 많게는 20%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 점, '연구실안전법 시행령 제35조 과태료 부과기준'에 따라 위반 시 최대 1,500만원 까지 부과하는 페널티도 대학과 연구기관에 타격을 주는 요인 중 하나다. 또한, 과기부 R&D 자체평가 지표 및 배점을 보면 ‘위험요소 관리’ 사항이 100점 중 10점이 들어간다. 따라서 대학‧연구기관의 연구평가에 줄 영향과 향후 신규사업 신청 시 평가에 미치게 될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매년 법정 교육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연구실안전교육에 보험처리와 관련된 강좌도 개설된다. 다만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따라서 학생연구자의 안전권리 강화를 위한 사고 시 보험적용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의 내실화도 필요하다. 박완주 의원은 “학생연구자의 산재 가입은 의무화되어 있는 반면 적용은 의무가 아니기에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산재 적용과 관련하여 과기부는 다부처 간 협력을 통해 연구실 산재 발생 시 산재 의무적용 방식의 제도 개선으로 학생연구의 안전권리를 보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학생연구원의 산재보험 특례가 적용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고 현황 대비 산재 적용 건수를 살펴보면 매우 부진하다.”며“학생연구자들이 그들의 권리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처리 교육도 기존보다 내실화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U-20 김은중호, 축구종합센터 건립위해 2700만원 기부
U-20 김은중호, 축구종합센터 건립위해 2700만원 기부
U-20 김은중호 [인터폴뉴스]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김은중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성금을 내놓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아르헨티나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최근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금으로 총 27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자의 이름은 축구종합센터 내 광장에 새겨진다. 김은중 감독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일에 우리가 U-20 대표팀의 이름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훈련할 수 있는 훌륭한 시설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 뜻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U-20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이승원(강원FC)도 “주변의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축구종합센터가 멋지게 지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도 나중에 새로 만들어질 스타디움과 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서 잔디를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축구종합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건축 중이다. 총 478,000㎡의 부지에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스타디움, 숙소동, 실내축구장,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행정안전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행정안전부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9월 26일 대전역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 대전, 세종 자치단체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창구를 운영하는 농협이 함께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지역에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관계자들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우리 고향에서 정성껏 준비한 세척 사과를 함께 나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7개 지역이름과 지역명소가 들어간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내 고향에 관한 3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는 영상을 촬영하는 ‘전국고향자랑’ 챌린지와 고향의 명소를 담은 ‘내고향 인증’ 인증샷 이벤트를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6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한우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구만섭 차관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어느 때 보다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커지는 시기이다” 라며, “고향으로 가시는 길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온정을 전하고, 기부금 세액공제와 각 지자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답례품 등 다양한 혜택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과기부, 유쾌한 지식재산 체험쇼와 함께하는 「제6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개최
과기부, 유쾌한 지식재산 체험쇼와 함께하는 「제6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폴뉴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9월 4일 오후 2시,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6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의 날」인 9월 4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날로써 국민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 제1회 지식재산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지식재산과 국민: 생애 전반에 스며드는 지식재산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국민 모두가 지식재산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호받고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지식재산은 국가 경쟁력의 전략자산이자, 자유를 지켜주는 혁신의 산물이다. 국민 모두가 마음껏 혁신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이 본격화되고 기술패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총성 없는 전쟁에서 이겨야만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식재산 경쟁은 곧 지식인재 경쟁으로서,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꽃피울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축사에 이어서, ‘지식이 쌓인다. 지식재산이 힘이다’라는 의미를 담은 주제영상이 상영됐고, ‘창의성 가득한 멋진 지식강국’으로 도약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담은 메시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기념식 본 행사인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식재산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박성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총 24점*에 대한 유공자 시상을 통해 지식재산인과 관련 단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적을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유쾌(6회)! 지식재산(IP) 체험쇼를 테마로 △구경하쇼(SHOW), △들어보쇼(SHOW), △즐겨보쇼(SHOW)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식재산 IP 아이디어톤 ‘데모데이’가 마련되어 행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먼저, 구경하쇼(SHOW) 영역에서는 혁신 기술 기반의 특허, 상표권, 디자인권 등의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들의 창의성 넘치는 제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기반으로 특정 기분이나 상황을 주문하면 인공지능이 배경음악을 창작해주는 업체((주)뉴튠), 비목질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생분해성 용기 제작업체((주)그린패키지 솔루션), 사물인터넷 기반 인공지능 딥러닝 장비를 이용하여 탈모를 관리하는 업체((주)비컨)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진짜가 나타났다’ 코너에서는 상표, 디자인, 저작권 보호 관련 OX 퀴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타인의 지식재산을 침해하는 사례를 소개하여,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혔다. 들어보쇼(SHOW) 영역에서는 실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솔아와 이규형이 창작곡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창작의 가치와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즐겨보쇼(SHOW)에서는 향토지식재산 우수 제품을 맛보고 체험해봄으로써 상표권이나 지리적 표시제 등이 향토문화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자산으로 재창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개최된 ‘지식재산(IP) 아이디어톤 데모데이’는 음원, 웹툰, 온라인 영상 컨텐츠 등 다양한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지난 7월부터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개팀의 오디션 형식 발표를 통해 7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역동적 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의 확고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고 절실할 때”라고 전하고, “지식재산이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방사청-중기부, K-방산에 대·중소기업 혁신 동반성장의 양 날개 달다
방사청-중기부, K-방산에 대·중소기업 혁신 동반성장의 양 날개 달다
방위사업청 [인터폴뉴스] 방위사업청은 9. 1일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오기웅)와 ‘방위산업분야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기술 7대 강국 진입과 4대 방산수출 국가 달성을 위하여 ’23~’27 방위산업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이러한 정책방향 아래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K-방산은 국방력 강화를 위하여 수십년간 쌓아온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22년 수출 수주 173억달러)을 거두면서 대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K-방산이 4차 산업혁명을 융합한 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방산 대·중소기업 간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방위사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여 방산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연계할 계획이며,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산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상생협력사업을 공동추진·연계한다. 방산 대·중소기업 간 기술 및 소재·부품·장비 개발과제 공동발굴, 해외 동반진출 지원, 혁신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대·중견기업의 방위산업 분야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확대·촉진한다. 대·중견기업의 방위산업 분야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촉진하여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방산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셋째,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방산분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업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시 방산분야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대하여 방산분야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방위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공조 및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관계부처 및 기관·단체, 방산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방산 분야 상생협력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할 예정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고 서로 간의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방위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 7대 강국과 4대 방산수출 국가 진입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고향사랑 마음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 대한민국 균형발전 디딤돌 놓는다
행정안전부, 고향사랑 마음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 대한민국 균형발전 디딤돌 놓는다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포스터 [인터폴뉴스]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3일 동안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4일,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6월에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 (고향사랑의날 의미) ①9월 4일의 9는 고향과 연관이 높은 ‘추석’이 주로 있는 월(月)에 해당하고, 4는 사랑 및 생각(思)을 의미 ②고향의 첫글자(9), 사랑의 첫글자(4) 소리와 비슷하여 ‘고향사랑’을 쉽게 연상 이번 첫 번째 기념식은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9월 4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찾다, ▴마음 속 고향의 의미를 일깨우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다, ▴고향과 모두의 마음을 잇다 등 4가지 소주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전 행사인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찾다’에서는 진밭두레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고양시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 한살매 합창단이 고향의 의미를 일깨우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영상으로 표현한 주제영상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관현악단의 공연도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유관기관 장, 주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사랑의 날’ 지정을 축하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긴다. 한편,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자치단체별 답례품과 기부금이 사용되는 기금사업을 알리는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과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람회장 무대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스타강사 김미경, 가수 이정, 김태우, 강혜연, 시인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17개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고향사랑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일에는 ‘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축제가 개최된다. 걷기축제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하며, 일산 킨텍스 평화누리길 일원(약 4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축제를 위해 조성된 걷기길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논길, 사과밭길 등 여러 거점으로 구성됐으며, ‘길거리 공연(버스킹)’과 간식 제공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2천 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완보자에게는 각 지자체와 농협이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하는 ‘제1차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활성화’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저녁 10시에는 고향사랑의 날 특집 ‘가요무대’가 방송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구감소시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제도개선과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행 이후 방탄소년단(BTS), 축구선수 손흥민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추석 명절 답례품 받으세요! [인터폴뉴스] 보성군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어울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인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효도 상품 및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차량 거리 및 면적 등에 따라 단가가 상이하고 3만 원, 6만 원, 9만 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부자는 9월 8일까지 보성군 산림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은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초과 금액은 추가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보성군에 기부하고 동시에 추석맞이 답례품을 제공받아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문화예술분야별 셀럽들의 예술인 응원 메시지 촬영 재능기부,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동영상 공개
고용노동부, 문화예술분야별 셀럽들의 예술인 응원 메시지 촬영 재능기부,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동영상 공개
동영상 썸네일 [인터폴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하예(가수), 지승현(배우), 윤송아(화가 겸 배우, 홍대교수)가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안내 동영상 촬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2020.12.10.부터 시행 2년 6개월 만에 1만여 사업장, 19만 명의 예술인이 가입하는 등 매우 훌륭하게 문화예술분야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예술인들은 여전히 제도의 혜택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공단은 유튜브를 통해 세 개의 영상을 공개하며 “예술인들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알려 준다”라는 취지로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이에 공감한 음악, 방송, 미술 분야의 유명 예술인이 참여하여 동료와 선후배 예술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수 송하예는 SBS ‘K팝스타 시즌2’, JTBC ‘메이드 인 유’ 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린 이후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솔로 데뷔했다. ‘니 소식’, ‘새 사랑’, ‘호텔 델루나 OST’, ‘이 노래’ 등 수많은 발라드를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자리를 견고히 했다. 배우 지승현은 영화 바람에서의 김정완 역할로 큰 인상을 남겼으며,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왜 오수재인가’, ‘커튼콜’ 등 유명 드라마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극 중 조선의 무관 구원무 역으로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 중이다. 윤송아 작가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빈센조’의 낙타 그림 작가로 유명하며, 엔에프티(NFT) 작품이 1억원을 달성하여 화제가 됐다. 프랑스 ‘젊은 작가상’ 수상, 영국 찰스 황제의 즉위식 기념 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적 아트테이너이다. 공단 관계자는 “해당 영상을 통해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쉽고 편하게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다른 분야의 예술인들도 이 릴레이에 동참하여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근로복지공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릴레이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은 근로복지공단 가입판단부 곽나선 차장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