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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조태열 장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조태열 장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인터폴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5일 15:30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향후 중동 정세 분석 및 재외국민안전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강인선 제2차관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 오늘 회의에선 최근 중동 정세·치안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이스라엘, 이란 및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지 정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어제 중동사태 관련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국민, 기업, 선박 및 재외 공관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면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회의 결과에 따라 외교부는 금일자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 외교부는 국가이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동 정세를 계속 관찰하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해상 수출입물류 영향 점검
해양수산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해상 수출입물류 영향 점검
해양수산부 [인터폴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15일 오전 9시 45분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해상 수출입물류 영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13일 밤 11시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 및 미사일 공격(작전명 진실의 약속)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날 공격 전 호르무즈 해협에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을 나포했다. 해양수산부는 중동정세 불안에 대응하여, 작년 12월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 때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하여 수출입 물류 지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화물 선적공간이 부족한 북유럽 노선에 1만 1천TEU급 컨테이너 선박 1척을, 지중해노선에 4천~6천TEU급 컨테이너 선박 3척을 임시 투입하고,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항차당 1,375TEU의 전용 선적공간을 배정하여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회의를 계기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을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타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태 확산 등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국가 수출입물류에 애로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중단 등 발생 시 주요 에너지 등 수출입 물류 영향이 불가피하다”라며, “해수부는 비상대응반을 철저히 운영하여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 해상물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X고두심X수현X오만석X박소이, 완벽한 조합이란 이런 것! 시작부터 유쾌한 대본리딩 현장 공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X고두심X수현X오만석X박소이, 완벽한 조합이란 이런 것! 시작부터 유쾌한 대본리딩 현장 공개
[사진제공=JTBC] [인터폴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특별한 가족의 탄생을 예고한다. 2024년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시작부터 유쾌함으로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특별해서 더욱 평범한 가족, 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조현탁 감독과 주화미 작가를 비롯해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오만석, 박소이 등의 배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통통 튀는 매력, 신선한 설정을 장착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은 시작부터 ‘찐가족’같은 호흡을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임 슬립’ 초능력을 가졌지만 우울증에 걸려 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를 맡은 장기용은 제대 후 첫 복귀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장기용은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 버린 무기력한 모습부터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 분)를 만나면서 변화를 맞기까지의 모습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색다른 히어로의 탄생에 궁금증을 높였다. 천우희는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로 열연을 펼쳤다. 수많은 작품들을 거치며 ‘천의 얼굴’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는 어김없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힌 복귀주(장기용 분), 그리고 복씨 패밀리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더했다. ‘국민 배우’ 고두심은 이번에도 달랐다. 초능력 가족 복씨 패밀리의 실세이자 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으로 변신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귀주의 누나이자 몸이 무거워져 하늘을 날지 못하는 ‘비행’ 능력의 소유자인 ‘복동희’는 수현이 맡아 에너지를 더했다. 건물주 자리를 두고 복귀주, 도다해와 대립각(?)을 세우는 그의 이야기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오만석은 복씨 패밀리의 유일한 ‘無능력자’이자 살림꾼 아빠 ‘엄순구’ 역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매력의 엄순구 그 자체로 분해 베테랑다운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지닌 박소이는 복귀주의 딸이자 능력 발현이 늦어 애를 태우는 ‘복이나’로 매력을 발산했다. 상처 많은 속내를 가진 까칠한 사춘기 소녀 복이나는 박소이의 연기로 더욱 풍부해졌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장기용, 천우희를 비롯해 고두심, 수현, 오만석, 박소이는 시작부터 ‘찐가족’에 버금가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탄탄한 배우진의 활약과 함께 설레는 로맨스,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진한 감동까지 모두 담아내는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경성크리처’ ‘로맨스는 별책부록’ ‘미스티’ 등 다수의 화제작을 만든 글앤그림미디어와 ‘나쁜엄마’ ‘설강화’ ‘시지프스’ 등을 선보인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공동제작을 맡았다.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구간단속이란?
구간단속이란?
우리가 고속도로를 운행할 경우 구간단속 시점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즉 규정속도를 위 구간시점부터 구간 종점까지의 평균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으로 적발하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구간 단속은 어떻게 과속을 단속하는지 확인하여 차량운행시 규정속도를 지키는 안전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간단속카메라는 세 가지 유형의 과속 단속으로 실시합니다. (즉 해당구간의 평균속도를 측정하여 과속을 단속하는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구간별 평균속도 측정: 구간단속카메라는 특정 지점부터 다른 특정 지점까지의 구간을 촬영하여 주행하는 차량들의 평균 속도를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에서의 과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구간단속처 내 평균속도 유지: 구간단속카메라에 의해 지정된 구간에서는 드라이버들이 일정 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구간을 주행하는 동안 평균 속도가 기준을 넘어선다면 과속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3. 실시간 근접 경고: 구간단속카메라는 과속 단속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차량과 카메라의 근접 여부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도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 과속으로 적발되었는지 확인은 다음과 같이 경찰청교통민원24 이파인(온라인)에서 최근 단속 내역, 운전면허 벌점 조회 및 과태료/범칙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데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후에도 확인이 않되면 단속에 걸린 것이 아닐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및 이의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인 단속카메라 단속 확인은 182 로 연락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보험의 동일증권 계약이란?
자동차보험의 동일증권 계약이란?
피보험자가 차량을 2대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하나의 증권(게약)을 원계약으로 하고 이 원계약에 다른 계약을 추가하여 동일한 증권번호로 게약을 쳬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동차보험 동일증권 가입의 장단점 동일증권이란 개인이 소유한 2대 이상 차량을 보험기간의 종기(말일)를 일치시켜 하나의 증권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일컫는다. 동일증권으로 가입하면 사고발생시 사고점수를 차량대수로 나누어 적용돼 각각 가입시에 비해 가입차량 대수만큼 할증율이 감소한다. 예를 들어 한 대의 차가 대인사고를 발생시켜 20%의 할증 대상이 된다면, 사고차량 뿐만 아니라 다른 차까지도 20% 할증이 됩니다. 그러나 동일증권으로 가입하면 사고할증율 20%를 차량보유 대수인 2대로 나누어 차량별로 각각 10%씩 할증이 됩니다. 반면에 여러 차량을 한 보험사에 가입해야 함에 따라 차량별로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해 계약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통상 다수 차량 보유시 동일증권 가입이 일반적으로 소비자에게 유리하다고 귀띔 한다. 차량 여러대 보유한 차주, 사고 경력있을 경우 고려할 만 한 보험 회사에 같은 갱신기간으로 가입해야 " 사고 경력 없다면 굳이 묶을 필요없어" 동일증권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고 발생시 할증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 대의 차가 대인사고를 발생시켜 20%의 할증 대상이 된다면, 사고차량 뿐만 아니라 다른 차까지도 20% 할증이 됩니다. 그러나 동일증권으로 가입하면 사고할증율 20%를 차량보유 대수인 2대로 나누어 차량별로 각각 10%씩 할증이 됩니다. 홍길동이라는 사람은 A, B, C라는 차량을 총 3대 소유하고 있습니다. A차량에 사고가 발생했으며 해당 사고의 점수는 3점이라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때 사고는 A차량에 발생했으므로 당연히 A차량에는 사고점수가 3점이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나머지 차량 B, C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A차량의 사고점수 3점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보험에서 사고점수에 따른 할인할증은 차량 기준이 아닌 기명피보험자 즉, 차주의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A , B , C 차량을 동일증권으로 묶게 되면 A 차량의 사고점수 3점을 A 차량과 더불어 나머지 B , C도 함께 분담을 하게 됩니다. 3대의 차량의 표준등급에 따른 사고점수의 할증이 완화가되는 것입니다. 다만 사고건수요율은 해당 사고가 발생한 차량에만 적용됩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차량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동일증권은 한 개인이 다수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차량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러한 사고점수를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다른 차량들이 서로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 이로써 사고점수의 적용에 따른 표준등급의 할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다수의 차량을 동일증권으로 묶는다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보험의 증권번호, 즉 계약번호가 전부 일치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수의 차량이 사고점수를 나누어가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뿐입니다. ☞ 어떤 경우 동일증권을 할 수 있나요? 동일증권은 언제 어느 조건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동일증권으로 진행 가능한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동일증권은 기명피보험자. 즉 차주가 개인이면서 차량의 종류(차종)가 승용차 경승합차, 경화물차 4종화물차는 동일증권을 통해 사고점수를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외의 차종은 차주가 개인이라 할 지라도 동일증권이 불가능합니다. 차주가 단체(법인)인 경우 역시 동일증권이 불가능합니다. 단체명의의 차량은 할인할증평가를 각 차량마다 따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특정 차량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 해당 사고는 사고가 발생한 차량에만 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차량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동일증권이 불가능합니다. 동일증권으로 묶을 경우 반드시 같은 회사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여러 대의 차량을 제 각기 다른 회사에 가입는 경우 동일증권은 불가능 합니다. 다수의 차량이 만기일이 전부 일치해야 합니다 [손해사정사 임순배]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임윤아-샤이니 민호-황민현, 3MC에게 꿈이란? ‘완벽한 한 해를 위한 꿈의 노래’ 티저 예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임윤아-샤이니 민호-황민현, 3MC에게 꿈이란? ‘완벽한 한 해를 위한 꿈의 노래’ 티저 예고!
[사진 제공: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티저 영상 캡처] [인터폴뉴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의 MC 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의 꿈이 공개됐다. 오는 31일(일)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MC들의 설레는 꿈을 담은 티저 예고 영상으로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3MC에게 꿈이란?’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2023 MBC 가요대제전’을 9년째 지키고 있는 임윤아는 벅차오른 표정으로 꿈이라는 단어를 곱씹어보고 민호는 중학생 때를 떠올린다. 황민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그때의 기억을 회상해 3MC의 꿈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완벽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장식한 노래를 들으며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는 임윤아, 민호, 황민현의 말이 묘한 감동을 선사한다. 과연 시청자들의 꿈을 부풀어 오르게 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이 보여줄 K-POP 최초, 최고의 순간들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년, 음악으로 함께 한 모든 꿈과 같은 순간들을 기록할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12월 31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건희 여사, 이란 대통령 배우자와 첫 환담... 테헤란 국립대 한국어학과 설치 당부
김건희 여사, 이란 대통령 배우자와 첫 환담... 테헤란 국립대 한국어학과 설치 당부
9월 20일 김건희 여사는 이란 대통령 배우자와 환담을 가졌다. [인터폴뉴스]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9. 20, 수) 오전 미국 뉴욕에서 이란 대통령 배우자 자밀레 알라몰호다(Jamileh Alamolhoda) 여사와 만나 얘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양국이 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시점에서 이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우리나라 대통령 배우자로서 이란 대통령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라몰호다 여사는 양국이 문화 협력 뿐 아니라 저출산 및 가족 문제,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알라몰호다 여사는 “이란에서 한국 영화, 특히 사극 콘텐츠의 인기가 매우 높다”고 설명하면서 양국 간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여사도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문화는 국가 간 우정과 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여사는 테헤란 국립대를 비롯해 이란의 유수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정식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알라몰호다 여사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알라몰호다 여사는 “이란에서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류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양국이 이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외교부,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외교부,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 [인터폴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4일 19:30에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양 장관은 작년 9월 제77차 유엔 총회 계기 면담(2022.9.20.) 이후 통화를 갖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보다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 자금의 이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한바,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수교 61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60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학술, 과학, 체육, 문화 등 추진 가능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자고 했으며,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란 정부는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의 관계 증진의 의지를 확인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내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하는 만큼 중동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바, 압돌라히안 장관도 역내 안정 관련 양국간 협력을 포함하여 국제 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