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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연예인 ‘산청’에 떴다
대만 인기 연예인 ‘산청’에 떴다
대만 인기 연예인 ‘산청’에 떴다 [인터폴뉴스]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들이 산청을 찾아 눈길을 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영문명 Mr. Player)’제작팀이 동의보감촌을 찾아 촬영을 실시했다. 종예완흔대는 대만 3대 케이블방송국인 삼립전시대(三立電視台)의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구독자 155만명, 총 조회수 11억을 보유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프로그램은 SBS 런닝맨과 같은 포맷으로 팀별로 게임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완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면을 선보여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촬영은 부산관광공사가 대만 관광객들에게 부울경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부울경의 대표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부산 롯데월드, 루지, 클럽디오아시스 등 신규 관광지와 울산 간절곶, 태화강 국립공원 등 ‘나만의 이색 관광지’를 좋아하는 대만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산청군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촬영 협조로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국내외에 동의보감촌이 더욱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이번 촬영까지 추진돼 대만 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 관광객들이 동의보감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씨, '골든 웨이브 대만→'뮤뱅 인 벨기에' 출격…매 무대가 킬링 파트! 글로벌 '대세' 증명
스테이씨, '골든 웨이브 대만→'뮤뱅 인 벨기에' 출격…매 무대가 킬링 파트! 글로벌 '대세' 증명
[사진 = JTBC '골든 웨이브 2024 대만', KBS 2TV '뮤직뱅크 인 벨기에' 방송 화면 캡처] [인터폴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골든 웨이브 2024 대만', KBS 2TV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골든 웨이브 2024 대만'에서 스테이씨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록스타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즈를 선보였다.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펑키한 감성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록스타 스테이씨를 한층 빛나게 했다. 곧이어 스테이씨는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와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버블)' 무대를 펼쳤다.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와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Sweet Night'을 주제로 펼쳐진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서 벨기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스테이씨는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어 업)'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으로 재해석한 '샤샤샤' 포인트 안무가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So Bad (쏘 배드)'와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eddy Bear(테디 베어)' 무대 또한 함께 선보였다. 인트로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로 선보인 'So Bad'에 이어 'Teddy Bear'까지, 꽉 찬 킬링 파트에 현지 팬들의 떼창이 펼쳐졌다.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팬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 스테이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를 마무리했다.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한 위상과 존재감을 확인한 스테이씨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농촌진흥청]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농촌진흥청]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농촌진흥청 [인터폴뉴스] 이달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 포도 주산지에서 농약안전사용기준과 실천 사항을 알리는 민관 합동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농업과학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포도수출연합회(주)와 공동으로 5월 14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 실시한 경북 경주시 교육을 시작으로 충북 영동군(5.3.), 경북 김천시(5.9.), 경북 상주시(5.13.), 경북 영천시(5.14.)에서 차례로 열릴 계획이다. 대만에 포도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등록제 등록을 원하는 농가나 수출업체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사전등록제 도입 취지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관리 교육 △포도 주요 병해충 및 재배 기술 소개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잔류농약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는 농가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사전등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 수출업체에 등록번호를 부여하고 점검(모니터링) 기능을 높이는 등 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포도 수출은 3,376톤으로 전년(2,005톤) 대비 68% 증가했다. 최대 수출국은 대만(936톤)으로 전년(165톤) 대비 467% 급격하게 성장했다. 대만 정부는 올해부터 자국에 수입되는 포도에 대해 잔류농약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포도수출연합회(주) 황의창 대표는 “포도 생산단계에서부터 품질 및 농약 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늘려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 농가 및 수출업체가 대만의 강화된 잔류농약 검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위태석 과장은 “한국산 포도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약 안전 사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대만에 포도를 수출할 때 잔류농약 위반에 따른 통관 거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여자 U-20 대표팀, 대만에 6-0 승리... 9일 우즈벡과 3차전
여자 U-20 대표팀, 대만에 6-0 승리... 9일 우즈벡과 3차전
대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로 나선 여자 U-20 대표팀의 모습. [인터폴뉴스]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폭설 속에 진행됐던 호주전과 달리 이번 경기는 화창한 날씨 아래 펼쳐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빠르게 실수를 털어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지난 호주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전유경을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집중 공략했다. 전반 22분엔 원채은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균열을 내려 했다. 얼마 후 김신지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뒤로 한 채 결국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호주전 득점의 주인공이었던 전유경이 다시 한 번 포효했다. 전반 28분 김신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전유경에게 볼을 투입했고, 부드럽게 돌아선 전유경이 골대 먼 쪽으로 노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전유경이 이번엔 머리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정유진(위덕대)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전유경이 높게 뛰어올라 정확한 헤더로 한국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전유경은 이번 대회 자신의 3호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폼을 과시했다. 박윤정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양은서(고려대)와 정유진을 빼고 조혜영(광양여고)과 김수아(울산과학대)를 투입하며 공격을 늦추지 않았고, 김신지가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후반 9분 배예빈의 패스를 받은 김신지가 지체 없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뚫어내며 전반전 골대 불운을 씻어냈다. 한국의 골 잔치는 계속됐다. 후반 19분 전유경의 패스가 원채은을 거쳐 뒤로 흘렀고, 쇄도하던 배예빈이 깔끔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1분 뒤 조혜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내줬고 문전에 있던 원채은이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5골로 격차를 벌렸다. 원채은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 후반 34분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뒤 김신지가 박스 안으로 볼을 찍어 올렸다. 원채은이 이를 정확한 헤더를 통해 여섯 번째 골로 연결 지으며 대승을 장식했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6-0 대만 득점: 전유경(전28, 전36) 김신지(후9) 배예빈(후19) 원채은(후20, 후34) 한국 출전선수: 우서빈(GK), 정유진(HT 김수아), 고다애, 박제아(후12 남승은), 김규연, 김신지, 원채은, 배예빈, 박수정(후20 강은영), 전유경(후20 홍채빈), 양은서(HT 조혜영)
여자 U-20 대표팀, 호주에 1-2 패... 대만과 2차전
여자 U-20 대표팀, 호주에 1-2 패... 대만과 2차전
전유경이 호주와의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인터폴뉴스] 여자 U-20 대표팀이 호주와의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호주에 1-2로 졌다. 전반 25분 ‘캡틴’ 전유경(위덕대)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에만 두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오는 6일 대만과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이날 경기는 폭설 속에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미 그라운드에 눈이 많이 쌓여 정상적인 진행이 힘들어 보였는데 주최 측은 페널티박스와 사이드라인 근처만 눈을 치운 채 경기를 시작했다. 눈이 쌓인 중원에서는 발이 눈에 푹푹 파묻혀 제대로 된 킥과 볼 컨트롤이 불가능했다. 낯선 환경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웃지 못할 장면도 나왔다. 전반 10분 한국이 상대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자 선수들이 다같이 모여 프리킥을 찰 지점의 눈을 손으로 치웠다. 우리 선수들이 치운 눈을 호주 선수가 다시 덮으려고 하자 주심은 호주 선수에 경고 카드를 내밀기도 했다. 초반부터 호주 골문을 두드린 한국은 전반 25분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김신지(위덕대)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호주 골키퍼가 잡으려다 놓쳤고, 이를 전유경이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눈이 묻어 미끄러운 공이 한국에게 행운으로 작용했다. 한국은 전반 막판 원채은(울산현대고)이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며 한 발 더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그러나 후반 중반부터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호주에게 서서히 주도권을 내줬다. 결국 후반 28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호주의 페타 트리미스가 우리 수비 뒷공간으로 날아온 공을 뛰어가며 잡아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동점골을 내준 뒤 흔들리기 시작한 한국은 후반 45분 역전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호주의 나오미 치나마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날아가 꽂혔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4분 동안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 1-2 호주 득점 : 전유경(전25, 대한민국) 페타 트리미스(후28) 나오미 치나마(후45, 이상 호주) 출전선수 : 우서빈(GK) 정유진 엄민경 박제아 양다민 김지현(HT 고은빈) 김신지(HT 황다영) 배예빈(후32 강은영) 박수정(후28 양은서) 원채은 전유경
EPEX(이펙스), 3월 홍콩·대만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So We are not Anxious’ 투어 열기 잇는다
EPEX(이펙스), 3월 홍콩·대만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So We are not Anxious’ 투어 열기 잇는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폴뉴스] 그룹 EPEX(이펙스)가 3월 홍콩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오는 3월 9일 홍콩 KITEC MUSIC ZONE(KITEC 뮤직 존), 이어 3월 30일 대만 CLAPPER STUDIO(클래퍼 스튜디오)에서 단독 콘서트 ‘So We are not Anxious(쏘 위 아 낫 앵셔스)’를 개최한다. ‘So We are not Anxious’는 지난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펙스의 단독 콘서트 투어다. 이펙스는 오는 2월 일본 제프투어, 3월에는 홍콩과 대만 콘서트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해외 관객들과 호흡한다. 특히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본 공연에서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또 무대를 떠나서는 가까운 소통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이펙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해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성장통’,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섯 번째 EP로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수직상승한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K 글로벌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하며 상승세를 입증하기도 했다. 2024년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갈 이펙스의 ‘So We are not Anxious’ 홍콩 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간) KITEC MUSIC ZONE에서 열린다. 이어 대만 공연은 3월 30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등 2회차에 걸쳐 CLAPPER STUDIO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이펙스는 2월 3일 도쿄 제프 하네다를 시작으로 5일 제프 후쿠오카, 7일 오사카 제프 난바, 8일 아이치현의 제프 나고야, 10일 제프 다이버시티, 11일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일본 제프투어 ‘So We are not Anxious’를 개최한다.
여자 U-20 대표팀, 아시안컵서 우즈벡-호주-대만과 한 조
여자 U-20 대표팀, 아시안컵서 우즈벡-호주-대만과 한 조
여자 U-20 대표팀이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A조에 편성됐다. 사진은 지난달 우즈벡 원정 평가전 출국 전 파주NFC에서 촬영한 대표팀의 모습. [인터폴뉴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AFC가 15일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우즈벡, 호주, 대만과 조별리그 A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박윤정 감독 선임 후 치르는 첫 메이저 대회로, 3위 안에 들어야 내년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내년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벡에서 개최되는 U-20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 팀까지 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같은 조에 편성된 우즈벡과 최근 평가전을 가져 각각 5-0,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대회로,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1년엔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우즈베키스탄, 한국, 호주, 대만 B조: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
경남관광재단, 2024 대만 관광객 유치 ‘속도’
경남관광재단, 2024 대만 관광객 유치 ‘속도’
대만 관광객 유치 상호 협력 업무협약 [인터폴뉴스]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도는 2일부터 7일까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현지에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2일 타이베이 시내 호텔에서 대만 현지 여행업 관계자 26개사 30여명을 초청해 경남관광 단독 설명회를 열고, 부산, 대구 등 주변 도시와의 연계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경남의 숙박, 교통 등 기본적인 관광 기반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전 대비 경남 소재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경남만의 차별화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은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로 방한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 가까이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경남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관광시장 중 하나로 경남과 인접한 김해, 대구 2개의 국제공항 직항노선을 활용하여 경남으로 관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재단은 대만 주요 여행사 4곳(콜라투어, 보마여행사, 백위여행사, 련상여행사)과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베이를 사전 방문하여 현지 여행사 대상 간담회를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 업무협의를 진행한 후속 조치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 경남으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11월 3일부터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되는 대만 최대 B2C 관광박람회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도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지도, 5대 테마관광 등 다국어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한편 현지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국 홍보관의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컨셉에 맞춰, 경남 홍보 부스를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봄꽃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 여좌천, 그리고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만점인 통영 루지 이미지컷을 활용해 조성하고, 경남의 사계절 축제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경남관광재단 황진용 사무국장은 “대만 관광객 트랜드를 반영하여 다가오는 겨울과 2024년 봄시즌에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 경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경남의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