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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과 밀접하고 공공성·혁신성이 우수한 재난안전 혁신제품 지정
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과 밀접하고 공공성·혁신성이 우수한 재난안전 혁신제품 지정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혁신제품 [인터폴뉴스] 행정안전부는 공공성·혁신성 등이 우수하고 국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2023년 하반기 재난안전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해 1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혁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행안부는 '과학기술기본법' 등에 따라 최근 5년 이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에 따라 적합성이 인증된 재난안전제품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재난안전 혁신제품 인증 신청을 접수받아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혁신제품 인증을 신청한 13개 제품에 대한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3단계의 평가와 공공수요발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4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화재와 진동을 감지하는 융합 화염감지기’는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를 평시에는 보안·방범 기능으로 활용하고, 화재(불꽃·연기 감지), 지진(중력가속도 등 감지) 발생 시 해당 재난 감지·알림을 통해 신속히 재난상황을 알려주는 제품이다. ‘수평방향 내진구조를 적용한 한식형 시스템 기와’는 한식건축물, 문화재 등에 시공되는 전통 한식 기와 지붕재로, 기와 간 내부를 상호 고정하여 지진 발생 시 기와의 이탈을 억제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경고음 기능을 적용한 보행자 보호 도로표지병’은 졸음, 음주 및 운전 미숙 등으로 차량이 차선 이탈 시 표지병에서 경고음을 내어 도로변의 보행자, 작업자 등에게 경고하는 제품이다. ‘눈부심 저감형 바닥신호등’은 야간에 바닥신호등의 광원으로 인한 보행자들의 눈부심을 저감하면서, 주간에는 시인성을 높여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 등의 교통신호 준수율 향상과 교통사고율 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인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수출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회가 실시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는 수출의 물꼬를 트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각종 ‘해외진출 사업 및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해외 규격 인증 획득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진명기 사회재난실장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재난안전 혁신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정 의원,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의정대상’ 수상
박정 의원,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대상 의정대상’ 수상
박정 의원 [인터폴뉴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이 사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사)한국공공사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에서 의정대상(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사학회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을 실천해 온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학자, 언론인, 활동가 등을 선정하여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을 수여했다. 박정 의원은 현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노동자 권익 강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2022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예산 증액의 최전선에서 활약했으며,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 심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 의원은 “복잡한 사회 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공공성이라는 가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의정활동 과정에서 되도록 많은 사회구성원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더불어민주당은 박정 의원, 국민의힘은 성일종 의원이 수상했다.
박완주 의원, “충청권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위해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조속히 설립돼야”
박완주 의원, “충청권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위해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조속히 설립돼야”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 [인터폴뉴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현재 기재부 및 KDI의 적정성 재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는 충청권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순천향대학병원)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권역감염병 전문병원은 감염병 등 대규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권역 내 환자의 일시 격리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며, 평상시에는 결핵 등 호흡기 환자에 대한 입원 치료와 감염병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R&D를 수행하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지난 `20년 6월 충청권역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대상지로 순천향대학병원이 최종선정돼 총 142개의 병상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6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사업 규모로 계획했던 `21년도 총상업비 409억 원보다 약 200억 원 이상의 총사업비 증가가 예상돼 현재 기재부 및 KDI를 통한 사업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재협의를 거치고 있다. 이에 당초 착공 및 준공일자가 약 2년간 지연될 전망이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무려 4년 가까이 국민들의 평범함 일상을 빼앗고 세계경제 위기까지 초래했던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정부의 경각심이 벌써 무뎌지고 있는 것 아니냐"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료 전문가들은 향후 신종 감염병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유행 주기 또한 점차 짧아지고 있다 지적한다.”라며 “충청권역 의료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언제, 어디서 또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에 대응하는 지역 컨트롤 타워 설립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기재부 및 주관 부처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촉구했다.